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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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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
      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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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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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읍 동부리에는 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 등 3개소의 유해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26년까지「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국비 91억 등 총18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해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여 동부리 경관 개선 및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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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기획특집〉미리보는 제19회 영양산나물 축제 이모저모
      영양의 봄은 일원산에서 시작된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1,219m 일원산의 얼음이 녹아내리면 그속에서 생명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린다. 바로 영양의 자랑 어수리와 금죽, 방풍나물, 다래순, 싸릿대, 잔대, 고사리 등 수십종류의 산나물이 그 주인공들이다.    험준한 태백산맥 준령인 일월산이 영양을 고향으로 지키며 살아온 토착민들에게 내준 보석같은 자연의 선물이다. 산나물이 고개를 내밀면 겨울동안 움츠렸던 산골 사람들도 또 한해를 시작한다. 평지가 귀한 산악지형에서 조상대대로 산나물을 채취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일월산 산나물은 세월이 변해도 변치않은 보약들이다.    이런 오랜 전통이 쌓여 매년 봄이면 영양장터는 산나물천지로 변해온게 영양의 봄역사다. 마침내 지난 2005년부터 영양군의 주도로 제1회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19회째인 이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중단된것외에 지금까지 쉼없이 영양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인구 1만5천여명에 불과한 영양군이지만 지난해 산나물 축제기간동안에만 약 12만여명이 영양군을 찾았다고 한다.    도회지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몰린다. 해마다 줄어드는 인구로 인구소멸의 절벽에 몰려있지만 이때만큼은 밀려드는 사람과 차량홍수로 넘실댄다. 평소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인파들이 몰려들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게 이때다.   영양군이 추산하고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쏠쏠하다. 축제현장 각 부스에서 직접 산나물 판매하는 경제적인 효과도 있집만 이기간동안 전통시장과 영양군내 각 식당과 마켓 등에서 덩달아 수익을 올리는 간접적인 효과까지 기대해볼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약 60억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영양군은 추산하고 있다.   영양군은 그동안의 축제 경험을 살려 올해축제를 단순 산나물 판매수준을 넘어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켜 나갈계획임을 밝혔다. 2024년 영양의 봄잔치인 ‘산나물 축제’는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미리 엿본다.(편집자주)     ▲ 4일간 펼쳐지는 영양군민들의 대잔치   영양산나물축제의 무대는 영양군청이 소재한 영양읍이 주무대라면 일원산과 각 읍면에서도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가 열리는 등 사실상 영양군 전역이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규모로 진행된다.    축제를 준비하는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영양군민들도 각 산나물 판매장터와 마을별 체험장에 배치돼 축제를 준비하는 일원으로 참여할 만큼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치러진다. 준비하는 이들이 또 관람객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외지관광객들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축제기간 4일동안 영양군은 온통 산나물축제인파로 가득찬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시작하기전 지역민들이 한바탕 신명나는 봄맞이 행운의 굿판을 벌이는 모양새다.     ▲ 영양군청앞에 펼쳐지는 70여동의 산나물 판매장터와 특설무대   영양산나물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 갖가지 산나물 판매장에 쏠리게 마련이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영양군청앞길 좌우에 70여동의 산나물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축제기간동안 산나물판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또 각종 공연행사를 위한 특설무대도 읍내 복개천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일월산을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초청한 콘서트, 풍물공연,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매일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와 공연행사 등이 산나물축제의 주연이라면 축제를 빛내주는 조연인 부대행사로 영양전통시장내 먹거리 장터와 산나물 테마거리, 마을별 산나물 채취체험 등이 손님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산나물 고기굼터는 최고인기다. 가족단위의 관광객 및 연인, 영양군 어르신 등 너나할것없이 고기굼터를 찾아 북새통을 이룬다. 현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한우와 돼지고기와 직접 구워먹을수 있는 전략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산나물 음식촌에서는 산나물 고로케와 산나물 핫바, 산나물 피자 등 다양한 퓨전음식을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먹거리촌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영양산나물축제의 특징중의 하나는 외지상인들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혹시 모를 바가지 요금 등 소비자불만을 줄이고 행사를 투명하게 운영하기위해 영양군내 시장상인들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 산나물 축제를 풍성하게 해주는 테마거리조성, 각종 체험장 운영 영양산나물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군청앞길에서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테마거리는 눈을 즐겁게 한다. 각종 산나물 화분과 조명 등으로 거리가 장식돼 밤낮으로 영양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영양군 전체가 축제장으로 연출되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4월29일부터 일원산과 청기면 등 곳곳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산나물채취 체험은 매년 산나물 마니아 관광객들의 인기1순위가 되고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글 최초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조선중기 반가음식 시음장도 큰인기다.    영양을 빛낸 장계향 선생의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공부하면서 그 고유한 전통을 고스란히 음미할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린다.   여기에 올해는 이색쉼터와 이색 포토존도 운영한다고 한다.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산나물다방, 피크닉 쉼터 등을 만들어 피곤하지 않는 축제관람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연일들을 위한 포토존은 MZ세대 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산나물을 이용한 친자연적인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SNS 홍보를 할수 있는 효과도 거둘수 있다.   이밖에 축제기간 4일동안 펼쳐지는 산나물패션쇼, 산나물 서바이벌 게임, 영양군 전통행사인 원놀음과 풍물공년, 동호회 밴드공연, 청소년 합창공연 등 수많은 공연행사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행사는 주말인 11일 영양읍 복개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다. 4~5명의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신명나는 별밤 콘서트를 펼치면 축제장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로 열정을 더한다. 봄을 만끽하려는 이들은 망설이지 말고 영양 산나물축제현장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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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영양군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선정, 120억원 상당 사업추진
      밤하늘 별빛이 아름다운 고장 영양군이 문화체육부로부터 지역관광개발사업 최적지로 인정받아 국비포함 120억원 상당을 유치해 각종 관광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됐다.   영양군이 이번에 응모한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별의별 이야기, 영양’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해 선정됐다.   이에따라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120억원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다양한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반딧불이 천문대 일원을 밤하늘에 특화된 통일된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디지털 천체투영관인 「오로라돔」설치하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야외 광장인 「별의 정원」조성, 관광객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를 개설한다는 것이다.   또 연계협력사업으로 영양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준공된 SK텔레콤 무인천문대를 활용한 ‘SK텔레콤 협력사업’과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관리운영사업으로 민관 협력과 소득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해 ‘별의별 마켓’상인 양성, ‘별의별 밤하늘 해설사’양성사업 등을 반영하였으며,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굿즈 상품 제작 등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가진 특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영양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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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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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5회 영양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12일 오전 9시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5회 영양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입암면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6개 읍·면 게이트볼 동호인 13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다.   영양군은 매년 각종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통해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게이트볼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게이트볼 시설 운영으로 영양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영양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게이트볼을 통해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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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오는 5월9일부터 개막
      청정고장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4일간 영양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산나물 축제에는 어수리와 두릅, 곰취, 산나물 등 일월산의 정기를 머금은 봄나물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양군은 올해도 군청앞마당을 비롯 영양읍 전역을 행사장으로 꾸며 고기굼터와 특별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에는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행사장 전반에서 판매되는 산나물의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투명한 가격표시제로 안심하고 구입할수 있도록 할예정이다.   이동욱 영양군 홍보팀장은 “산나물축제는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를 골고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외지 도시인들이 청정 영양을 찾아 휴양을 겸한 건강박람회로 산나물축제를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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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인구 감소 및 노선 축소,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열악해진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의 안정성을 제시할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에 착수해 올해 3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도시경영연구원은 영양시외버스터미널의 환경분석, 공영화의 타당성, 터미널 복합화 기본구상, 연계사업 검토, 토지매입·수용 절차 등으로 나누어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 및 분석했다.   고령 인구의 주요 이동 수단인 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은 기존 터미널 공공매입, 상업시설, 공공업무 시설을 포함한 터미널 복합화 등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영양군민이 불편함이 없고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영양 시외버스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터미널의 문제점을 밝히고 공영화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도출하여 영양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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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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