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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호우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 논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이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 파악에 나선 모습@사진제공=영양군의회   【오창균 기자】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이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장 의장은 지난 11일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피해상황 점검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면서“집행부와 논의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농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재해보험 등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군의회 역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복구 및 재발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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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2년을 돌아보다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모습@경북도의회제공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24일 제31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전반기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활발한 의정활동 ➁ 개원 이래 최초 원내 교섭단체 구성 ➂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 노력 ➃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상 정립 ➄ 독도수호 및 국내·외 협력 강화 ➅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 강화 등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2년 동안 259일간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304건), 예·결산안 등 53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210건, 5분 자유발언 84회, 행정사무감사 1,018건 등을 처리했다.    이는 직전 제10대 후반기에 비해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은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의안처리는 10% 증가, 행정사무감사 처리건수는 50% 증가한 수치로 제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왕성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2년간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91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적극 앞장섰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위원회 명의로 발의하여 경상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1952년 개원한 이래 가장 다양한 정당구조로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경상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경북도의회 의정 역사상으론 최초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19.1월)·운영하여 소통과 협치에 의한 원내 의정활동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부규정으로 운영하던 의원 국외연수제도를 「경상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외부통제를 강화했고, 「경상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제정,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대폭 개정 등 도의회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자체연구 활동을 강화했다. 2019년부터 입법토론회를 공식 도입해 도민·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였고, 지역대학(경북대·영남대·안동대·한동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영양군을 시작으로 영덕, 울릉, 칠곡, 상주, 경주 등 도내 시·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현장소통DAY’를 추진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상생과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는 적극 대응해 도의회 위상을 높였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침탈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해 6월에는 제1차 정례회를 독도에서 개최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일본의 독도영토 침탈에 대응한 성명서 및 규탄서를 발표해 독도 관할 지방의회로서의 독도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해외 친선교류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러시아 연해주의회와 사하공화국의회,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등 3개 의회와 새롭게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고, 해외기관 초청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함으로써 지난해 10월에는 사하공화국의회가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향후 인적·문화·경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전 방위적 해외친선교류 확대는 신북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우호협력 범위를 북방으로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의회, 전남도의회 등 국내 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2월 대구시의회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대구경북 현안에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매년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화합행사로 정책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도 눈에 띈다. 장경식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예산의결권 강화 촉구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각종 아젠다를 발굴해 건의하였고, 동해선 철도 인프라 확충, 철강산업 생태계 조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도내 23개 시·군의회 초청 자치분권 대토론회, 영남권 5개 시·도의회 정책토론회,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 구성, 경북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등 본격화되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경북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년의 시간동안 변화의 바람에 씨앗을 뿌렸고 일부는 싹이 튼 만큼, 후반기 의회에서는 더 큰 열매의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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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영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누가되나!
    【이기만 기자】영양군의 군정을 견제하고 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의장은 누가 될 것인가.   오는 7월 3일 개최될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영양군 및 의회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오가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모두 7명. 이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은 김형민 의장을 포함 5명이고 장영호의원이 무소속, 홍현국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적으로 보면 미래통합당이 우세하다.   특히 그동안 무소속이었던 김석현의원이 최근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해 이전까지 4명이었던 미래통합당이 5명으로 숫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관행이나 의원 선수면에서 보면 누가 후반기의장에 당선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의회안팎의 이야기다.   이에 따라 3선의원인 무소속 장영호의원과 재선의원인 미래통합당 오창옥의원이 유력한 차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양군의회 관계자는 “농어촌 시군의회의 경우 의원숫자가 적어 모든 의원들이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일괄투표를 해서 당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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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 이종열 도의원,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발의
    이종열 경북도의원(영양군, 미래통합당)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은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의회로서 2018년 10월 이미 구성되었음에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①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과 기능 및 20명 이내의 위원 구성과, ② 지역혁신협의회의 회의, 위원의 임기, 사무처리 등을 규정하고, ③ 기능별 또는 분야별 분과협의회 설치와 지역혁신지원단 설치 등을 규정했다.   이종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균형발전시행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등의 내용을 심의하고,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도내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요한 협의회”라고 강조했다.   이어“향후,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하여 시군간의 심화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고, 그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조례안은 1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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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이종열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자유한국당)   【이상형 기자】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자유한국당)은 지역 내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강화와 보육교직원의 처우 및 책무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및 차량안전 사고의 지속적 발생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어린이집 차량안전과 폐쇄회로 텔레비전의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함께,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방지 주의 의무를 강화하고, 도지사가 이들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여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소아당뇨(제1형 당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유아보육법 개정(2016.2.3.)으로 소아당뇨를 가진 영유아가 보육의 우선 제공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자가 소아당뇨 영·유아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이종열 의원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현장의 신뢰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면서,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 27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9.2)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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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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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박채아, 김대진, 정한석의원 베스트 도의원 선정
      경산지역구의 박채아 도의원과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도의원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3년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채아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다.   또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사업을 이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대진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를 위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병원 유치 촉구, 북부권 투자유치 활동 요구 등 경북도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기 빈집 활용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한석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준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경상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 지원조례」를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다.   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조치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품 구입과 용역의 해당 시․군 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했으며,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학교안전연구회 회원으로서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특수학교 화재 발생 대비 매뉴얼 보강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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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제9대 영양군의회 1년, 총143건 의안처리성과
      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를 개최하고, 총 77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고 의회측은 밝혔다.   세부적으로 △조례 제·개정 의원발의 6건, 집행부 제출 심의 51건 등 총 57건 △동의 21건 △예산·결산 6건 △결의안 1건 △기타(회기결정 등) 58건 등 총143건의 의안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의회는 또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업무보고를 2회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로 총 171건의 자료요구와 48건의 시정처리를 요구했으며, 준고랭지 쌈채 스마트재배 등 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시급한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 등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상세하게 규정함으로써 군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 촉구 결의문 채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에도 힘을 보탰다고 의회는 강조했다.     김석현 의장은“제9대 군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면서,“현장 중심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남은 시간도 군민들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열린 의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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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제출
      영양군은 지난 6월 30일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양봉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 경북 경주시) 본사를 방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영양이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약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대장정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금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대상 후보지인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오기현 이장이 동행함으로써,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무엇보다 한수원(주)에서도 반기는 분위기였다.   영양군은 지난 4월부터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구성과 함께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으며, 다양한 유치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군민 모두가 함께 한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범군민 서명운동,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전군민 챌린지 실시, 배지 착용 등 관에서 주도하지 않고 민간 자율 주도방식으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활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유치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지난 6월 23일, 양수발전소 유치에 반대입장을 견지해 왔었던‘양수발전소 반대추진위(이하 반대위)’에서 극적인 타협으로 반대 현수막 철거를 결정․실시함으로써 9월에 있을 우선협상 대상지 선정 확정발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군수는 “먼저, 지난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에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날마다 유치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한마음으로 힘을 실어주신 영양군의회 의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사업 예상후보지인 용화1리 주민들의 통큰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어떠한 수고도 감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횔동은 유치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더욱 새롭고 강화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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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영양군 풍력시설, 아무데나 못한다
      전국 최대 풍력발전시설 밀집지역인 영양군에서 앞으로는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등 인근지역에서는 풍력시설 설치가 불가능해지게 됐다.   영양군의회는 최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승원 의원등 6인의 공동발의로 '영양군 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주요도로에서 직선거리 1천m(군도 500m), 5호 이상의 주거 밀집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천m(5호 미만은 1천500m),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노인요양시설, 유치원, 병원, 경로당, 축사 등 정숙을 요하는 시설에서 직선거리 2천m 내에는 풍력발전시설을 설치할수 없다.     영양군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특정 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석현 의장은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이 상세하게 규정된 만큼 군민의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생활환경 보호와 더불어 재생 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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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영양군의회 정책지원관 공개 채용
      영양군의회는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채용 계획을 재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할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채용인원은 1명이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20세 이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은 국회, 지방의회,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기관 등에서 행정, 법무, 예산·결산, 회계, 정책개발·분석, 감사·조사, 입법지원 분야에 근무한 경력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7급 상당으로 임용돼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의회 홈페이지 및 영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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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제9대 영양군의회 개원, 의장단 선출
    향후 4년동안 집행부를 감시하고, 군민의 의견에 따라 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영양군의회가 5일 오후2시 개원한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개원후 향후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인데, 국민의힘 의원들간 내부적으로 군의장에 김석현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김영범 의원을 내정해놓고 있어 투표결과 무리없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영양군의회의 특징은 초선들이 많다는 점. 전체 7명의 군의원 가운데 4명이 처음으로 의회문턱을 밟는 초선의원들이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폭 물갈이돼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채워진 제9대 의회인 만큼 신선도와 새로운 의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김석현 국민의힘 영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내정자는 “동료의원 당선자들의 지지로 의장후보에 내정됐으나 투표결과를 지켜봐야한다”며 “의장에 당선되면 초선의원들이 많은 만큼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영양군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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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영양군의회는 9일 의회 의원사무실에서‘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인사위원회는 의회사무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학교장, 퇴직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안 및 2022년도 제1회 일반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채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장영호 의장은“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떼었다.”며“공정하고 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 운영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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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이종열 도의원,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종열 경북도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방문 모습@사진제공=경북도의회 【영양신문=오창균 기자】이종열 경북도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야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열 도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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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은 새로운 영농기술도입과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36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에 수록된 기간까지 사업담당자 및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 4-H회원성공모델구축사업 ▲농촌체험농장 사업장 조성지원 ▲주산지일관기계화농기계지원 ▲콩다수확재배기술보급사업 ▲풋고추및특화고추상품화시범 ▲과수서리피해방지시설 등이며, 1월 29일까지 농업미생물 분양신청도 함께 받는다.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어 농촌지도 시범사업 홍보는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나 각 마을 이장을 통하여 책자를 배부 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업기술보급 시범 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군 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해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통한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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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영양군... 지연민원 제로, 민원처리 단축률 16% 포인트 이상 상승
    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은 지난해 12월의 지연처리 민원은 제로 건이며, 민원처리 단축률은 16%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 자료에 의하면 단축률은 전월(46.16%)에 비해 16.44% 상승하여 62.6%로 이는 민원 10건 중 6건을 단축 처리한 것이며, 특히 7월 이전 월 평균 20건 정도였던 지연민원은 단 1건도 없다고 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지연처리를 방지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힘써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에는 경북도내 최초로「유기한민원 스피드지수」 시스템도 구축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감동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을 위하는 민원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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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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