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지방자치대상 수상!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뽑은 ‘2019 대한민국 뉴리더’로 선정
【이상형 기자】전국에서 인구규모가 최하위 군단위 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언론인들이 뽑은 지방자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7월 4일 오후1시 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오도창 군수에게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언론인클럽에서 오군수를 대상자로 선정한 배경은 열악한 행정여건속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군정을 이끌어온 노력들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것이다.
예컨대 고령인구가 많은 영양군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지원행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노력들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오랜 공직생활과 부군수를 역임한 경험과 경륜을 발판으로 초선군수이지만 지난 1년동안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축제에 1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을 비롯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무료목욕상품권지급, 베트남 계절근로자사업확대 등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가는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 눈에띄는 성과들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