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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고추, 케나다 등 북미지역 진출 모색
      명품 영양고추가 북미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시화 될것으로 보인다.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북미해외시장 신규개척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은 ‘2024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양군은 지난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l)에서 추진하는 현지 주요활동으로는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캐나다 토론토지역은 총인구 647만 명 중 교민은 현재 20만 명 정도이며, 최근 K-POP 영향으로 K푸드의 진출이 활발하다. 첫 진출에 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민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 수출신호등이 밝아보인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하여 농특산품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빛깔찬 고추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홍보 및 판촉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는 소흘했던 수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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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0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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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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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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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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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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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복지자원 전수조사’로 지역사회 자원 활용 극대화
    복지자원 전수조사   【이기만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호)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규 자원 발굴 및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복지자원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현물, 프로그램 등 자원들의 변동사항, 중복된 자료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자원 발굴·조사를 통해 민·관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외계층 복지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민간 복지자원 활용으로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복지욕구 대비 부족한 자원의 종류와 양을 파악해 필요한 자원을 집중 개발하고 지역자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병호 영양읍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주민만족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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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19-07-25
  •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교육(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군은 7월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 사례, 생활 안전이라는 주제로 작업 환경에 적절한 사례 위주로 이뤄졌다.   또한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하절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하반기 일자리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라며, 또한 군에서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역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7-25
  • 영양군~영양병원 의료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영양군과 영양병원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상형 기자】영양군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주요골자는 현재 진료의사 1명에 불과한 영양병원의 의사를 2명으로 확대하고,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집에서 암치료를 받는 지역민들에게 무료료 영양제 수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간병인을 지원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해 영양병원 입원환자들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향후 점진적으로 물리치료실과 신장환자들을 위한 혈액투석실도 운영할 것으로 상호합의해 의료서비스의 질적낙후로 애로를 겪었던 영양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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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7-24
  • 강석호 의원,‘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발의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영양.영덕.울진.봉화)  【이기만 기자】강석호 의원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재무관리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행법에는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개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으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2022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서 발표한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규모가 2018년 기준 약 48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17년 대비 약 8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5년 만에 부채규모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개정안에 따라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게 되면 대상이 현재 39개에서 129개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자산 및 부채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기타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강 의원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부채와 공무원 채용 확대 정책으로 인한 공무원연금 부채 등 미래에 갚아야 할 부채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공기관 재무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개정안으로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19-07-24
  • [행사] 수비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수비중학교 전경 【이상형 기자】 수비중학교 총 동문회는 오는 8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모교운동장에서 총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 뉴스투데이
    2019-07-23
  • 일본제품 불매운동 경북 농어촌에도 번져
    일본정부의 수출규제로 불거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적한 시골마을인 영양군에서도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사회일반
    2019-07-21
  • 전교생 51%가 다문화학생…영양지역의 일원을 넘어 주역!
    일월초등학교 교사들의 다문화 이해 교육 (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이기만 기자】일월초등학교(교장 김명애) 교원 대상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이 학교 51%에 달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방향에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7월 17일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의뢰한 이번 교육은 실제 영양군에 이주한 외국인 여성이 강사로 나서 중국과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교와 문화이해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맹임숙 팀장이 나서 영양군 관내 다문화가족 현황 및 다문화센터 사업을 소개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월남쌈 만들기 활동으로 베트남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과 생활풍토에 대한 설명은 “그들 나라에 대한 이해를 넘어 우리문화와의 동질성 찾기로 까지 자연스레 이어졌다”교사들의 평이다.   갈수록 민족과 국경의 경계를 뛰어넘어 다문화 가족이 보편화되고 있는 글로벌 사회에 일월초등학교의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은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라는 설명이다.    김명애 교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력을 제고하고 학교 문화개선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월초등학교 교사 김○○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생 지도 및 학부모 상담 등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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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7-20
  • 영양군, 「2019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선제적 재난대응체제 가동
    영양군이 제5호 태풍‘다나스’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태풍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군이 제5호 태풍‘다나스’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태풍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유수호 부군수 주재로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태풍‘다나스’의 진행 경로 및 강도 등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그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그간의 대처사항과 향후 대처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한 후, 소관 부서별 각 사업장, 시설물,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들어가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제5호 태풍‘다나스’에 대비해 경북에는 포항을 포함한 11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영양군 일대에는 20일을 전후로 50~15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려 영양군청 각 부서에서는 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하천 주변 저지대 주민이 유사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 하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유수호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어떤 규모의 태풍이 오더라도 태풍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재난대응체제를 가동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소관 시설 예찰 강화 및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20
  • “너무 좋아요!” 헌집이 새집으로 바뀐 '행복보금자리 1호' 탄생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한 가정의 주택이 새단장됐다.(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질병으로 아픈 아들과 손자, 할머니가 함께 살고 있는 영양군 청기면 한 가정의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   영양군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준, 민간위원장 여재건)의 ‘주거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취약한 단열에 벽지마다 곰팡이가 심한 노후주택이 말끔한 새집으로 변모됐기 때문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함께 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지원사업비’2백만원을 지원받아 ‘행복보금자리 1호’로 선정됐다.   생활고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도 못낸 이 가정은 집수리에 이어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도 약속 받아 기쁨을 더했다.   여재건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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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여기 어디?] 한여름밤 한 폭의 수채화…천하절경 영양군 선바위에 놀러 오세요!
    선바위 관광지 내에 있는 ‘석문교 음악 분수’ 야경 모습(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낙동정맥을 따라 흐르는 사계절 맑은 물과 환상의 절경을 자랑하는 영양군 입암면의 선바위 관광지!,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듯하나 언뜻 보기에는 거대한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선바위관광지가 여름철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영양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은 물론 영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7월 20일부터 선바위 관광지 내에 있는 ‘석문교 음악 분수’를 가동한다.   석문교 음악 분수는 다양한 방식의 분수 쇼가 음악과 만나 조화롭고 아름다움을 표현해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자양산 남애 절경(사진출처=영양군)   특히, 석문교를 중심으로 선바위와 선바위관광지 주변 산과 절벽의 절경 그리고 석문교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이 음악 분수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배가시켜 한여름 밤에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정영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선바위 관광지를 찾은 모든 사람들이 석문교 분수의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음악 분수의 깊은 여운과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역모자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국민관광지로 선바위 지구에 자연생태마을, 농특산물직판장, 수변휴게공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발 중에 있다. 석문교 음악 분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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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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