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