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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중앙초 총동창회, 후배사랑 체험학습비 3백만원 전달
      영양중앙초 총동창회는 지난 3일 총동창회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 3백만원을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활동비로 써달라며 학교측에 전달했다.   영양중앙초 총동창회는 매년 후배들을 사랑하는 남다른 마음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위해 체험학습비 지원과 함께 졸업생 장학금을 지원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형대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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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07
  • 영양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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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7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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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2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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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열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인 이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 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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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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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7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22대총선 대구경북(TK) 국민의힘 현역의원 물갈이폭 어느정도일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2대 총선이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10일 선거일까지 남은기간은 약 80여일. 그동안 물밑에서 얼굴알리기에 부심하던 각 후보들이 지난해 12월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본산인 TK(대구·경북)지역의 최대관심은 현역의원 물갈이폭. 전국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미래권력을 연상시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주축으로 국민의힘에서도 지난 11일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의 공관위원들을 임명, 본격적인 공천심사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인요한 혁신위원장 재임시부터 영남중진 용퇴론과 험지출마론 등이 불거져 나온 영남권, 특히 TK지역의 경우 현역의원 물갈이 폭이 어느정도인지가 사실상 최대관심사다. 국민의힘 중앙당 안팎 및 여의도정가에서 흘러나오는 TK지역의 현역 물갈이 규모는 최소 60%이상이다.   4년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시 치른 21대 총선에서 TK지역 물갈이 폭이 국민의힘 전국 물갈이 규모인 43.5%보다 16.5% 높은 60%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60%에서 최대 80%까지 내다보는 이들도 있다.   그럴 경우 일차적으로 다선의원, 즉 3선이상 중진 및 재선의원들이 주요물갈이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전문가들의 예견이다. 현재 TK지역 국회의원은 모두 25명. 이가운데 대구 12명중 3선이상 다선의원은 주호영(5선·수성구), 윤재옥(3선·달서을), 김상훈(3선·서구) 등이다.    경북의 경우 현역의원 13명중 3선이상은 없고 재선의원이 다선이다. 김정재(포항북), 김석기(경주), 이만희(영천·청도), 임이자(상주·문경),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의원 등 4명이다. 재선이상 다선의원이라는 이유로 물갈이 대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 가능성이 초선보다 높은 게 사실이다.     여기에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이나 당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TK 전체 25개 지역구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와 검증에 들어갈 것이지만 21대 총선에서의 TK 물갈이폭 60%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최소 15명이상 현역의원들이 교체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이를경우 대구(12개 지역구)와 경북(13개 지역구)을 비율적으로 보면 권역별로 최소 8명이상은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각 현역의원들에 대해 △지역여론, △당기여도 및 해당행위, △각종 비위혐의연루, △당선가능성 등 다각도의 공천룰을 정해 최종 ▲컷오프대상자선정 ▲전략공천, ▲단수공천, ▲경선지역구 등으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여의도정가와 국민의힘 당안팎의 정보를 종합하면 TK를 포함한 영남권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가 가장 늦게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탈당후 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전 당대표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천탈락자들을 대거 영입하려는 움직임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럴 경우 2월말에서 3월초까지 늦춰질수도 있다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탈락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연쇄적인 탈당과 이준석 신당으로의 합류를 차단하고자 하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탈락하는 현역으로서는 시간적인 제약 등으로 무소속이나 제3당 입당을 통한 출마 등 퇴로가 더욱 차단되는 셈이다.   한편으로는 영남권에서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이준석 신당움직임으로 오히려 현역의원중 공천탈락자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낙관론을 펴는 이들도 있다. 지역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역대총선은 물론 50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변화와 쇄신론으로 볼 때 현역의원들의 물갈이폭은 생각이상으로 클수가 있다”며 “다선뿐만 아니라 초선의 경우에도 당무감사나 각종 비위혐의, 지역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전격적으로 물갈이 될수 있어 현재로서는 어느누구도 낙관할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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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1-16
  • 경북교육청, 무기계약직 조리원 155명 공개채용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원 1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 △성주 △봉화를 제외한 도 교육청과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17일~2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30일) △면접시험(2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8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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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11
  • 경북 의성 닭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나와 비상
      경북도내에서도 야생조류들에서 전파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이번에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검사중에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각 농가마다 축사소독 등 차단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주가 지난 9일 닭 폐사량이 증가해 AI가 의심된다며 신고함으로써 밝혀졌다.   이농장에는 36만4천여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경북도 방역당국이 이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걸릴 전망이라고 도는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바이러스 유입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대 안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임상 예찰, 정밀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으며 반경 10㎞ 이내에는 15 농가에서 114만9천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국 고병원성AI발생은 가금농장 28건, 야생조류 12건이며, 경북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7건이 검출됐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집중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경미한 임상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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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10
  • 영양군, 서울 ‘영양학사 2024년도 입사생’ 모집
      영양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영양 출신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이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입사료 및 사용료 부과 없이 입사생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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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9
  • “맛좋은 영양고추모종 분양받아가세요”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들에게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등 총 4가지다. 이들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돼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품종이며 무상으로 분양된다.   올해의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1000명)과 방문(200명)으로 진행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 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의 열린광장 공고/고시에서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을 누르면 된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ID'가 필요하고, 1개의ID당 1회만 가능하다. 종자는 오는 15일부터 신청한 주소에 등기 우편으로 보내진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5163농가(총 88.1ha)에 분양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시판 품종에 비해 병에 약하고 재배 적지가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맛과 향, 매운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며 "재래종 고추에 대한 병해충 방제기술, 가공품 개발 연구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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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4
  • 오도창 영양군수,‘휴수동행(携手同行) 새해 다짐
      오도창 영양군수가 2024년 새해인 2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어렵지만 함께가자’란 뜻의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새해사자성어로 발표하고 지난해의 성과와 새해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인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우선으로 ▲112억 원의 소멸대응기금 확보(A등급) ▲전국 2개 지구 중 1개 지구로 선정된 논 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146억 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착수비 국비 10억 원 확보 및 조기 착공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사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영양군정은 지난해 닦아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정책방향 6가지를 과제로 설정했다.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 ▲도로망 개선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보건, 복지 정책 확대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석보 화매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으로 물 걱정 없는 전천후 배추 재배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해 신품종 포도재배 단지와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 단지,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채소류 스마트팜을 전면 확대해 농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하면서 농가는 농사에 전념하고 유통은 군이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변화에 중심에 농민을 우선으로 두고 새로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시작으로 안동과 영양, 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영양군의 큰 과제로 남은 「남북 9축 고속도로」는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시군과 공조하여 끊임없이 정부에 간언할 것으로 농가에서 수확한 결실이 뻗어나갈 수 있는 도로망의 획기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또 선바위관광지 권역개발과 숨 쉬는 힐링스파 조성 등 생태관광의 메카, 영양군의 내실을 다지고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의 힘을 싣고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삼지수변공원 둘레길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영양군의 모습의 다가가며,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와 토구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로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영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교촌치킨 발효공장의 민자 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포문을 열고 영양군만의 매력이 담긴 시장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읍 시장 통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의 길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보건과 복지 정책으로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확대 시행하여 건강지수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복지의 손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군정 추진으로 올 한 해 희망으로 가득 찬 영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뜻은 지난해 영양군민들 화합으로 보여줬다며” 올 한해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손을 맞잡고 함께 간다면 영양군의 희망찬 내일에 좌절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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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3
  • 「주민참여형 영양 휴먼다큐 상영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12월26~2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수비면 다목적체육관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참여형 영양 휴먼다큐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출연하고 촬영스태프의 참여를 통해 제작한 다큐영상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입암면과 수비면에서 상영했다.   영양 휴먼다큐는 입암면과 수비면 총 6쌍의 부부들이 출연하여 영양군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노부부들의 삶을 담아 가족애와 영양군만이 가진 매력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또 팔순의 버킷리스트, 마지막 김장 등의 6편의 테마로 제작된 약 20분 정도의 다큐 영상은 상영회에서 만나보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영양군 유튜브 영양만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 참여형 영양 휴먼다큐 상영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바쁜 일상을 보내신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리는 편안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신 점에서 우리 군민들께서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02
  • 영양군 노지 건고추 소득 전국 평균보다 23% 웃돌아
      고추의 산지 영양군에서 생산하는 노지건고추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약 23%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소득원으로 ‘효자품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지난 12월27일 ‘2023년도 고추 소득조사 연구 용역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영양군 노지건고추의 경우 10a당 평균 소득이 3,646,318원으로 2022년 전국 평균 2,793,928원에 비해 약 2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영양군 농업인들에게 고추는 환금작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기술센터는 밝혔다.   영양건고추가 높은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맛과 향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에 비하여 단연 으뜸이며 가격 또한 최고 높게 평가받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술센터는 고추 소득조사에서 나타난 농가간 소득 표준편차 이유와 건고추, 홍고추, 시설 고추의 농가소득과 순소득을 분석하여 실제로 투입되는 자재와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02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새해에도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새해에도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작년 한 해 임대료 감면으로 2,571농가에서 임대료 2억9천6백만 원 중 1억4천8백만 원의 실익을 얻었다고 집계했다.   올해 감면대상은 임대사업소 회원가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4종 405대 전체기종에 대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으로 농업인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영양군 입암면 교리 김모씨(45세)는 퇴비살포기를 임대하기 위하여 12월 27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였는데 1년간 임대료를 50% 감면을 연장해 줘 힘든 시기에 농가에 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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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산업자원부, 영양 양수발전소 ‘예비사업자’ 선정
      영양군민들의 염원이었던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가 최종 ‘예비사업자’ 선정으로 결론이 났다.    지난 한해동안 영양군과 군민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나 기대했던 ‘우선사업자’가 아닌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미완의 완성을 거뒀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말인 12월 29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6개 지자체 가운데 사실상 사업착수 대상자인 우선사업자로 경남 합천군(한수원)과 전남 구례군(중부발전소)가 선정됐다.    나머지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 전남 곡성군(동서발전), 충북 금산군(남동발전) 등 4개 지자체는 예비사업자로 지정됐다.    산자부는 심사결과발표를 통해 6개 지자체 모두가 선정 적격기준을 통과했으나 전기필요물량 1.75GW±20%내 포함된 합천과 구례를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사업자로 선정된 합천군과 구례군은 2035년 3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거친 후 곧바로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사실상 이들 2개지역이 산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사업자로 선정된 셈이다.   반면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4곳은 우선사업자 2곳이 준공된 이후인 2035년부터 2038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   그러나 향후 10년의 시간이 남은데다 추후 확정된다는 보장도 없어 당장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경기부양 및 인구증가 등 다양한 지역발전을 기대했던 4개 지자체는 겉으로는 예비사업자로 지정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내심 실망스런 모습이다.    영양군의 경우에도 지난해 4월부터 거의 1년내내 영양군청은 물론 전군민이 아침마다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혼신을 기울여와 ‘우선대상자’ 선정을 기대했으나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다소 아쉬운 표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2일 신년간담회를 통해 “일단 ‘영양 양수발전소’가 예비후보자로 선정돼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발전 등 영양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군수는 “이번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새로운영양시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관심을 가져 주신 정부 및 경북도 관계자, 박형수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민관이 똘똘 뭉쳐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영양군민들, 특히 일월면 용화리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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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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