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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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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기획특집〉 박형수 국회의원 신년대담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곧이어 6월1일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에서도 벌써부터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영양·영주·봉화·울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과 신년대담을 통해 올해 영양군 주요 추진사업과 대선전망, 지방선거공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먼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영양군민들에게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영양군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군민이 호랑이’라는 생각으로, ‘호랑이의 뜻’을 헤아리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아 받으십시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이제 임기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회에서의 활동, 어떻게 해오셨는지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공정과 상식, 법치를 파괴하는 정권의 ‘내로남불’에 대해 엄중하게 따지고 경고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정감사와 예산안심의 등을 통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으로 이뤄졌는지요.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 질문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방역의무 이행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완전보상을 주문함과 동시에공수처의 무소불위 권한에 대한 문제점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에서는 검찰 인사와 조직의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그 밖에도 몇 차례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혔으며,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영양군의 숙원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의원님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공약사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5개 공약사업 중에 3개 사업을 실현했습니다. 먼저 군민들께서 ‘통곡의 길’로 명명하시는 ‘31번 국도’는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 반영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연말 국회 예산심의에서 설계비를 증액 반영했습니다. 올해 설계를 하고 내년에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도 총사업비 36억을 들여 건립되며, 올해 약 18억 원의 국비가 투자됩니다. ‘수비면 자작나무 명품숲 관광자원화’는 국토부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이 지원되며, 올해 지원되는 국비는 4억 원입니다. ‘영양군 의료원 건립’은 영양군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상의를 해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새로운 병원을 건립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사업 등이 영양군 공공의료 강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국비지원사업에 수비면에 들어설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이 신규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 영양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어떻게 되는지요.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영양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개발사업으로 가꾸게 되면 자작나무숲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양 도새재생사업과 각종 문화•체육시설,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을환경개선사업 등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사업은 대부분 지원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정당과 대선후보 간의 각축전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TK 지역의 대선 전망과 현재 역할, 지역구 선거대책을 말씀해 주세요.   지난 19대 대선에서 경북은 ‘투표율 80, 득표율 80’이 대선 목표였고, 거의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대 대선 경북 선대본 슬로건이 ‘Again 8080’입니다. 지난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15일, 영양군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대선 필승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민들께서는 ‘투표율 90%, 득표율 90%’를 달성해 전국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는 결의를 하셨습니다. 국민적 소망과 시대적 소명을 헤아리고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목표치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 3월 대선 이후 6월 지방선거가 이어집니다.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도 지자체장 후보군과 광역·기초의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가열되고 있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론과 공천지침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3월에 있을 대선 전까지는 다 같이 대선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당 차원에서도 지방선거 공천기준이 공식적으로 얘기된 것이 없습니다. 향후 당 차원에서 공천기준 등이 마련되면 거기에 준해서 경북도당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의 신망을 받는 분 중에 우리 지역발전에 가장 적임인 분들이 공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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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세상돋보기〉 얼굴 화끈거리는 북한의 한국 조롱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계속된 거친 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천치’, ‘속물’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문대통령 얼굴사진위로 담배꽁초와 재를 흩뿌려 놓은 사진까지 공개하는 등 남쪽에 대해 무차별 공격언사를 일삼고 있다.   한발 더나아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남 전단 살포계획을 발표하면서 결국 청와대와 정부의 대북전략에 대한 비난이 터져나왔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지난 20일 “북한에 왼빰을 맞고도 오른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라고 비판했다. 김대변인은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 정부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북한이 실제로 전단을 뿌릴 경우 어떻게 대응할텐가”라며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고 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행은 한마디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들이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책구현을 위해 온갖수모를 감내하면서도 화해제스처를 취해왔다.   야당과 보수진영에서 강경한 대북정책을 요구할때도 문대통령과 정부는 변함없이 일방적 북한사랑을 표현해왔음은 모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같은 문대통령의 노력과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화해 상징인 개성소재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문대통령의 한바도 평화프로세스는 제동이 걸려버렸다.   북한 수뇌부가 어떤 정치적 변화를 내부적으로 겪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실세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이 연일 문대통령과 대남도발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소위, 데땅뜨 분위기는 사라진 것이 분명하다.   이미 문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등의 막말을 쏟아낸 적이 있는 북한은 지난 17일 김여정이 문대통령의 6.15 20주년 메시지에 대해 또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   김여정은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며 “한마디로 맹물먹고 속이 얹힌 소리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만 구구하게 늘어놓았다”고 6.15 메시지를 격하했다.   문대통령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친분이 두텁다고 인정받아온 김여정으로부터 이같은 막말이 터져나오면서 정치권은 국민들 역시 당혹감과 낭패감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의 막말과 거친입에 참고 견뎌야 하나. 아무리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지만 일방적인 짝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같은 북한의 금도를 넘은 막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문대통령 임기전반기 동안 참아온 것이 누적돼 지금에 이르렸다는 지적들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한는 국가 수반이다. 대통령에 대한 모욕과 수모는 바로 국민들의 모욕이요 수모인 것이다.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적 자존심을 지키며 한반도 평화를 구현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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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6-27
  • 깜깜이 선거에 후보검증 실종,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토론회에 적극 나서라!”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도, 유권자들의 후보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선거가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그나마 각 언론사 주최의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질과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기회마저 일부 후보자의 불참으로 무산됐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상황이 여기에 이르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안동 MBC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지난 3일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측이 일방적으로 거부해 무산됐으며 현대HCN 새로넷 방송 상주시장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가 거부해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2시에 예정됐던 지역 언론사 주최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도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를 비롯한 타 후보들이 불참을 통보해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지난달 27일에는 포항지역 언론 6개사가 공동 기획한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불참해 무산되고 급기야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의 단독대담으로 전환해 방송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후보는 방송토론을 하루 앞둔 26일 저녁 9시가 지나서야 불참을 통보해 주최측과 상대 후보를 황당하게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방송사를 비롯한 여러 언론매체에서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유권자들에게 공직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제공하고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한편 상호 토론을 통해 대안마련과 준비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코로나19로 유권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기만일 뿐만 아니라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해묵은 등식만 믿는 오만이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자신 있고 당당하게 토론회에 나와 시민들에게 검증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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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황병직 도의원·전풍림 시의원 장윤석 후보 지지 선언!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장윤석 선거사무소   【영양신문】이상형 기자 = 4.15 총선을 10일 앞두고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선거구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4일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은 무소속 장윤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장윤석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병직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경륜이 있고 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풍림 시의원도 “제21대 총선에서 영주를 가장 잘 아는 영주 출신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와 함께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두 의원님은 오직 지역발전만을 고민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며 “두 의원님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꼭 4선 의원이 되어 두 의원님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윤석 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공천받은 13명의 경북지역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도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3선 이상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초·재선 의원들만으로는 제대로 된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기도 힘들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당선이 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경북 유일의 3선급 이상의 국회의원이 되며,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예산 전문가로서 확실한 힘과 경험을 갖춘 후보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박노욱 전 봉화군수, 김제일·박동교 현 봉화군의원, 김창언·우영복·김종천 전 경북도의원, 김인환·김현익 전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송명애·전영탁 현 영주시의원에 이어 황병직 현 도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장윤석 후보 지지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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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장윤석 후보, 울진‧영양 선대위 출정식…“4선의 힘으로 지역발전 책임”
    장윤석 후보 출정식 모습@장윤석 후보 사무소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장윤석 후보의 울진·영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23일 열렸다.   출정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중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병철 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군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21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큰 정치, 큰 봉사로 마지막 정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4개 시군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약 500조의 국가 예산을 다룬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울진·영양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울진과 영양지역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내놨다. 울진에서는 지역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원전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에는 국도 31호선(청송~영양~봉화) 4차선 확장과 지방도 918호선(봉화~재산~영양) 확장 및 국지도 승격 그리고 구주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당선되는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 대표, 국회부의장에 도전,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부 법무실장과 검찰국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법률·예산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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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실시간 정치 기사

  • 박형수 의원, “1경3천조원 규모 해외조달시장 공략 위한 대책 마련 시급”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영양.영주.울진.봉화 【오창균 기자】1경3천조원 규모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소속 박형수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실시된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조달청의 지패스(G-PASS)기업 지정제도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전략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OECD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조달시장 규모는 1경 3천조원에 달하며, 이에 조달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ance)기업 지정제도를 운용 중이다. 자료=박형수 의원실   지패스 제도는 기술력, 신뢰도 및 수출경쟁력을 갖춘 우수 국내 조달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해당 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때 정부가 공신력을 보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박형수 의원실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연 21조 3천억원 규모의 UN조달시장에서 최근 5년간 우리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실적은 연 평균 2,200억원에 불과하여 1.0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이 8년째 지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UN조달시장 진출실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고, 그나마 UN조달실적 외의 해외조달 실적은 해당 기업들에 실적 신고의무를 부여할 근거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다.   자료=빅형수 의원실 박형수 의원은, “그간 조달청장이 새로 부임할 때마다 해외조달시장으로 눈을 돌리자고 강조했지만, 정작 해외조달실적에에 대한 최소한의 기초자료도 없고, 지금까지의 성과도 지리멸렬한 상황”이라면서, “지패스 제도를 포함해서, 해외조달시장 개척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개선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금처럼 산자부, 중기벤처부, 코트라, 조달청 등으로 나뉘어서 중구난방식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 아니라, 각 부처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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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경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열의원 부위원장 선출
      이종열 경북도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사진제공=경북도   【김은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 재선), 부위원장에 이종열 의원(영양, 초선)을 선출했다.   당일 개의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하고 최병준 위원장, 이종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곽경호(칠곡), 김대일(안동),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김수문(의성), 김영선(비례), 남용대(울진), 박승직(경주), 박창석(군위), 박현국(봉화), 이춘우(영천), 임무석(영주), 정세현(구미) 위원 등 15명의 예결위원 선임 후 예결특위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로 특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의 활동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0년도 추경예산안, 2021년도 당초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예결위 첫 간담회를 개최해 위원 상호간 소통과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당면 현안사항 및 금번 회기 심사 예정인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을 보고 받고, 향후 예결위 운영 일정 및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준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경북형 뉴딜,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되도록 예결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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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박형수 의원, 지역구 현안사업에 국비 42억 확보…경북 포함 전국 최고 수준
    박형수 의원/미래통합당/영주‧영양‧봉화‧울진 【이기만 기자】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지역구 현안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을 확보했다.    지난 6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특교세는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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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박형수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사진제공=박형수의원실   【이기만 기자】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미래통합당 원내지도부는 7월 6일 본격적인 원내투쟁과 상임위 복귀를 선언하며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배치를 확정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국가의 재정과 예산, 조세정책을 심의하는 상임위원회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국세청, 통계청, 관세청, 조달청, 한국투자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세입세출과 기금의 결산 심사, 예비비지출 승인, 임대형 민자자업자(BTL) 한도액안 심사, 기획재정부 소관 재정관련 법률안과 규모가 큰 예산 또는 기금을 수반하는 법률안에 대한 협의 등을 하는 특위다. 국회의원 임기 4년간 단 한 차례도 예결위원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문턱이 높다.    박형수 의원은, “정부의 무분별한 퍼주기 정책으로 국가채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기재위원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재위에서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과도하게 훼손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이며, 정부 예산편성을 주관하는 기재부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인 만큼 낙후된 지역구에 보다 많은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당 지도부의 배려로 지역 예산확보에 유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도 겸임하게 됐다”면서, “예결위에서는 전 부처를 대상으로 예산 심의가 가능한 만큼,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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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민선7기 후반기는 생활밀착행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
    민선7기 2주년 기념 언론관계자 간담회 모습 @영양군청 제공   【이상형 기자】영양군이 7월 6일 군청에서 영양군 관내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민선7기 2주년을 기념해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이뤘던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며 남은 2년 향후 계획에 대하여 군정 방향을 제시하였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건설 및 경제분야에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LPG배관망 공사, 가로등 LED 교체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간판정비사업 및 도로 전면포장 등을 추진하였으며, 복지 및 농업분야에서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공공도서관 신축,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마을버스 증차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오도창 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지난달 산림청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인「영양 자작나무 숲」은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고유자원으로써 종합개발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영양 최대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민선7기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추구하여 왔으며, 앞으로는 첫 출범했던 민선7기 군정 목표인 변화의 완성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며, 아울러“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후반기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밀착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모든 정책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어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 되는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조촐한 도시락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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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장영호 의원,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영양군의회는 3일 후반기 의장으로 장영호 의원을 선출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의회는 3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영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의장선거에 이어 부의장 선거가 이뤄졌으며 의장에 장영호 의원(3선, 무소속), 부의장에는 홍점표 의원(초선, 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 장영호 의원이 최종 의장에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 역시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 홍점표 의원이 최종 부의장에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임기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장영호 의원은“원칙과 순리에 따라 의회를 운영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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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세상돋보기〉 얼굴 화끈거리는 북한의 한국 조롱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계속된 거친 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천치’, ‘속물’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문대통령 얼굴사진위로 담배꽁초와 재를 흩뿌려 놓은 사진까지 공개하는 등 남쪽에 대해 무차별 공격언사를 일삼고 있다.   한발 더나아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남 전단 살포계획을 발표하면서 결국 청와대와 정부의 대북전략에 대한 비난이 터져나왔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지난 20일 “북한에 왼빰을 맞고도 오른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라고 비판했다. 김대변인은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 정부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북한이 실제로 전단을 뿌릴 경우 어떻게 대응할텐가”라며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고 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행은 한마디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들이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책구현을 위해 온갖수모를 감내하면서도 화해제스처를 취해왔다.   야당과 보수진영에서 강경한 대북정책을 요구할때도 문대통령과 정부는 변함없이 일방적 북한사랑을 표현해왔음은 모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같은 문대통령의 노력과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화해 상징인 개성소재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문대통령의 한바도 평화프로세스는 제동이 걸려버렸다.   북한 수뇌부가 어떤 정치적 변화를 내부적으로 겪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실세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이 연일 문대통령과 대남도발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소위, 데땅뜨 분위기는 사라진 것이 분명하다.   이미 문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등의 막말을 쏟아낸 적이 있는 북한은 지난 17일 김여정이 문대통령의 6.15 20주년 메시지에 대해 또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   김여정은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며 “한마디로 맹물먹고 속이 얹힌 소리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만 구구하게 늘어놓았다”고 6.15 메시지를 격하했다.   문대통령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친분이 두텁다고 인정받아온 김여정으로부터 이같은 막말이 터져나오면서 정치권은 국민들 역시 당혹감과 낭패감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의 막말과 거친입에 참고 견뎌야 하나. 아무리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지만 일방적인 짝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같은 북한의 금도를 넘은 막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문대통령 임기전반기 동안 참아온 것이 누적돼 지금에 이르렸다는 지적들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한는 국가 수반이다. 대통령에 대한 모욕과 수모는 바로 국민들의 모욕이요 수모인 것이다.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적 자존심을 지키며 한반도 평화를 구현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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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 깜깜이 선거에 후보검증 실종,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토론회에 적극 나서라!”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도, 유권자들의 후보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선거가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그나마 각 언론사 주최의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질과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기회마저 일부 후보자의 불참으로 무산됐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상황이 여기에 이르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안동 MBC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지난 3일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측이 일방적으로 거부해 무산됐으며 현대HCN 새로넷 방송 상주시장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가 거부해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2시에 예정됐던 지역 언론사 주최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도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를 비롯한 타 후보들이 불참을 통보해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지난달 27일에는 포항지역 언론 6개사가 공동 기획한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불참해 무산되고 급기야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의 단독대담으로 전환해 방송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후보는 방송토론을 하루 앞둔 26일 저녁 9시가 지나서야 불참을 통보해 주최측과 상대 후보를 황당하게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방송사를 비롯한 여러 언론매체에서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유권자들에게 공직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제공하고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한편 상호 토론을 통해 대안마련과 준비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코로나19로 유권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기만일 뿐만 아니라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해묵은 등식만 믿는 오만이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자신 있고 당당하게 토론회에 나와 시민들에게 검증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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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황병직 도의원·전풍림 시의원 장윤석 후보 지지 선언!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장윤석 선거사무소   【영양신문】이상형 기자 = 4.15 총선을 10일 앞두고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선거구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4일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은 무소속 장윤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장윤석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병직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경륜이 있고 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풍림 시의원도 “제21대 총선에서 영주를 가장 잘 아는 영주 출신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와 함께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두 의원님은 오직 지역발전만을 고민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며 “두 의원님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꼭 4선 의원이 되어 두 의원님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윤석 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공천받은 13명의 경북지역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도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3선 이상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초·재선 의원들만으로는 제대로 된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기도 힘들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당선이 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경북 유일의 3선급 이상의 국회의원이 되며,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예산 전문가로서 확실한 힘과 경험을 갖춘 후보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박노욱 전 봉화군수, 김제일·박동교 현 봉화군의원, 김창언·우영복·김종천 전 경북도의원, 김인환·김현익 전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송명애·전영탁 현 영주시의원에 이어 황병직 현 도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장윤석 후보 지지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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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장윤석 후보, 울진‧영양 선대위 출정식…“4선의 힘으로 지역발전 책임”
    장윤석 후보 출정식 모습@장윤석 후보 사무소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장윤석 후보의 울진·영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23일 열렸다.   출정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중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병철 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군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21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큰 정치, 큰 봉사로 마지막 정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4개 시군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약 500조의 국가 예산을 다룬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울진·영양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울진과 영양지역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내놨다. 울진에서는 지역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원전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에는 국도 31호선(청송~영양~봉화) 4차선 확장과 지방도 918호선(봉화~재산~영양) 확장 및 국지도 승격 그리고 구주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당선되는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 대표, 국회부의장에 도전,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부 법무실장과 검찰국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법률·예산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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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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