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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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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큰 호응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개최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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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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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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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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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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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개최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2일 일월면 주실마을 지훈문학관에서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통 혼례식은 결혼 이민자들 중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 2쌍에게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전통 혼례식에는 여러 다문화가정과 신랑·신부의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두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안형욱 회장은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 부부가 조금은 늦었지만 하객들의 축복 속에 전통 혼례식을 올린만큼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이웃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 전통 혼례로 백년해로를 약속한 다문화 부부 2쌍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오늘 이 혼례식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며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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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경북도 내년 예산안 12조6078억원 편성
      경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원(4.4%) 증가한 12조6078억원으로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8% 늘어난 11조1193억원,특별회계는 5.3% 감소한 1조4885억원이다.   경북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세 880억원, 지방교부세 971억원 등 일반재원 세입예산이 올해보다 1924억원 줄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 태풍 카눈 피해 등 대규모 재해복구비와 정부의 복지 분야 지출 증가 등으로 국고보조금이 8006억원이 증가하면서 전체 예산규모는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을 위해 경북K-UCity프로젝트, 청년 정착지원, 경북형 이웃사촌시범마을 등에 총 637억원을 투자한다. 모두가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보육부담 제로, 약자복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경북형 문화관광 재도약 등에 총 4조 9986억원이 편성됐다. 경북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연계 핵심인재 육성, 첨단산업 육성,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육성 등에 1조 3037억원, 스마트 안전경북 고도화, 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 실현에 3조 1912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약자복지, 도민안전, 민생경제 활성화, 지방시대 선도 등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보통이 성공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지방시대 실현에 전(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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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 펼쳐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입지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에서도 9일 아침 8시 영양읍사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외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석열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장은 “영양군민으로써 영양군에 힘이 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는 18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청소년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태극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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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영양군의회,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0일 영양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영양군의 효과적인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대책 수립을 위한‘영양군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의원정책연구회(이하 의원연구회)는 지방의회의 정책개발과 조례입법 활성화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의원연구회는 전문용역업체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영양군의 현황을 분석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양군 인구 감소 현황 파악, 인구소멸 대응 사례 검토, 인구 증가 방안 제시, 의견수렴 및 토론회로 진행됐다.   특히, 주거·교육·보육·의료·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별 인구증가 정책지원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여 연구용역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의원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석현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군 인구 증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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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영양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 A등급받아 112억원 정부지원금확보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인구증가를 위해 자체시책을 제출받아 검토한후 등급에 따라 선별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계별로는 S 등급 144억 원(5%, 4개 지자체), A 등급 112억 원(15%, 14개 지자체), B 등급 80억 원(30%, 26개 지자체), C 등급 64억 원(50%, 45개 지자체) 씩 차등 배분된다.   영양군의 경우 지방소멸대응기금 첫해인 지난 2022년과 2023년도분은 D등급을 받아 한해 약 60억원상당을 지원받았으나, 올해는 A등급으로 2배정도인 112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행안부에 제출한 투자계획사업은 모두 9개로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활인구유입, ▲공교육 및 청년역량강화, ▲출향인 중심 귀촌유도 및 청년유출방지 등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영양군 기획예산실 정기연팀장은 “사업첫해에 비해 2배가량 예산을 많이 확보해 다양한 인구살리기 정책을 추진할수 있게됐다”며 “가뜩이나 내년도 국가보조재원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성과를 올려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기금으로 지역 소멸 걱정 없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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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영양고추,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영양의 특산물 영양고추가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채소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가 최근 채최된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출품한 영양고추가 이같은 쾌거를 이뤘다는 것이다.   이 행사는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와 직거래장터, 각종 이벤트와 홍보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화훼·특별품목 등)로 분류하여 품질 평가 후 우수농특산물을 선정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회장 조호기 회장은 “이번 수상은 2021년도 대상수상 이후 출품 2년 만에 돌아온 영광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고추 이외에도 우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양고추가 전국 최고의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여 고추생산 농가들의 자긍심과 우리군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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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영양군보건소, 군민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실시
      영양군보건소가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19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여명의 군민들이 접종했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24년 3월 29일까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현재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효과가 높다. 전 연령이 접종 가능하며,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권고 대상군에 속한다.   영양병원의 경우 월~금요일 접종이 가능하나,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접종 요일이 상이하여 방문 전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65세 미만에 비해 중증화율이 약 21배, 치명률은 약 40배 높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사망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백신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므로,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도 신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 올해 유행하는 xbb 변이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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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영양특산물 신품종 ‘컬러풀 사과’ 내년부터 본격재배
      영양군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신품종 사과인 ‘컬러풀’ 사과를 영양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이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하여 면적이 작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되어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24일까지 농가신청을 받아 시범농가 선정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컬러풀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가 양광사과와 천추사과를 교배하여 2016년 최종선발, 2019년에 품종등록된 신품종으로 일반 후지(부사) 품종에 비하여 과중은 조금 작고, 당도와 산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또 원추형 모양으로 후지품종의 세로줄 착색과는 달리 사과 표피 전체 면이 짙은 주홍색의 착색을 갖는 외형이 뛰어난 품종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이와관련 오도창군수는 “최근 먹는 사과의 소비성향, 제사 문화의 변화 등 소비자들의 구매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화로 우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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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영양중 1학년 박경민, 경북 학생체육대회 허들1위
      영양중학교 1학년 박경민군이 제60회 경북학생체육대회 110m 허들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3명의 학생이 입상을 차지했다.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영양중 1학년 박경민 군이 110m 허들에서 1위, 2학년 정이준 군이 2위를 차지했다.    또 높이뛰기 부문에서도 1학년 박경민 선수가 2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제60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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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영양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베트남으로 출국
      지난 6월2일 입국해 농번기 5개월동안 영양군 농작업에 투입됐던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지난 10월31일 본국으로 떠났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과 MOU를 체결한 베트남 화방군 근로자 198명 가운데 152명이 이날 출국했다.   나머지 35명은 35명은 농가와 근로자 간 합의를 통해 근로기간을 이달 29일에 출국한다고 군은 밝혔다. 중도에서 본국으로 돌아간 근로자는 11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E-8비자로 입국했으며 5개월간 상추, 고추, 사과 수확 등의 농작업에 종사하여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영양군에는 올해 MOU 방식 54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19명 등 총 659명의 근로자가 들어왔으며, 이들 중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군은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수확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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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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