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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동부천 경관개선사업 ’ 추진
      영양군은 지난 26일 영양군 동부천 노후 하천시설물 경관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천 경관개선사업은 영양읍 핵심지역인 동부천 맘포식당~동서교 구간에 어둡고 침침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조명 연출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해 경관폭포와 디자인 아트스톤을 설치, 1차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올해는 약 200m가량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 1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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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영양 선바위 관광지 야외물놀이장 개장
      영양군의 여름인기 물놀이장인 입암면 선바위 야외물놀이장이 26일 문을 열어 8월13일까지 운영된다.   선바위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영양군 체육회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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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3년연속 결혼이주여성 자립공모사업 선정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3년연속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센터는 올해 8월~12월까지 정보기술자격증(ITQ)반,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2년동안 컴퓨터교육을 통해 한컴오피스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 인터넷 3명, 포토샵 4명이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또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여 온라인 창업을 통해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운영 능력을 높혔으며, 정보화 실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그래픽 부분에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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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북도내 산사태 위험지역 무려 6천여곳!
      기상이변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정부 및 자치단체의 근본적인 예방대책은 겉돌고 있어 국민불안만 커지고 있다.   현재 광역시도와 기초단체 등에서는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문자서비스나 재난방송을 통해 ‘대피하라’는 통보만 할뿐이다.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은 고산지역이나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해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산사태 위험지역이 무려 6천여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촌이 많은 북부권인 예천의 경우 기존 66곳이 산사태 위험지구로 지정돼 있는데 이번에 36곳이 추가돼 102곳으로 늘었다.   또 봉화는 190곳에서 270곳, 문경은 290곳에서 344곳, 영주는 181곳에서 227곳으로 각각 추가 지정됐다.   문제는 경북도와 각 시군 조사결과 산사태 위험지역은 늘었지만 정작 뚜렷한 대책은 없다는 점이다. 기껏해야 읍면동 연계망을 통해 대피 재난통보나 문자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는 점이 타지역과 차이점이다.   실제로 경북도는 도내 구축돼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현재의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정보의 문자알림과 함께 음성알림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산촌지역은 거주민 대부분이 노령자로 현행 문자알림은 노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인식의 어려움이 있어 음성알림 제공으로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을 신속 정확하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지역민들은 “예천 산사태처럼 짧은시간동안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 대피할 경황도 없는게 농촌상황”이라며 “대부분 노인들이 거주하는 산촌지역에서 대피문자나 방송을 한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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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북 예천 실종 해병대원 결국 숨진채 발견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피해 지역에 구조요원으로 참여했다 물에 빠져 실종된 해병대원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채 구조봉사에 나섰다 이같은 변을 당해 해병대 지휘부의 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실종된 해병대원 A일병은 이날 밤 11시께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백m 지점에서 발견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후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   A일병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대원들 6명과 손을 잡고 실종자를 수색하던중 강바닥이 내려앉으며 A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었다.   당시 이들 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A일병의 가족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이날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듣고 황급히 현장에 달려 온 부모는 오열했다. A일병 아버지는 중대장에게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오고 물살이 셌는데 왜 구명조끼를 안 입혔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A일병 어머니 역시 “착하게만 산 우리 아들인데. 그렇게 해병대에 가고 싶어 해가지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갔는데. 어딨어요. 내 아들”이라며 주저앉았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시 각 지자체는 해병대에 자원봉사형태의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데, 부대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정작 이들 대원들의 안전에 대한 뒷전이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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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영양군 11년 연속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받아
      영양군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11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영양군을 포함한 상위 30%의 27개 기관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에는 5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63가정에 31,422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돌보미들이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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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영양군이 한국수력원자력과 17일 한수원(주) 경주에 소재한 한수원 본사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2.~’36.)’ 확정(‘23.1.11.)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 신청 일환으로 사업 시행처인 한수원(주)과 예비 후보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황주호 한수원(주) 사장 및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상생협력 협약서에는 ▲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추진 및 사업유치를 위한 노력 ▲ 사업자 선정 후 인허가 ▲ 이주민 지원사업 ▲ 발전소 주변지역 상생 발전사업 등 향후 사업추진의 기반이 되는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4월 24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70여일 간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결의대회를 비롯한 서명운동 및 전 군민 챌린지까지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6월 30일 군민적 염원을 담아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한수원(주)에 제출한 상황이다.   오도창 군수는“먼저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 사업자 선정을 손꼽아 기다리며 한결같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군민들과 범군민 유치위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만 6천 영양군민과 함께 향후 양수발전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 선정은‘발전사업 의향조사 공고(전력거래소)’ 및‘우선순위 심의․결정(산업통상자원부)’을 거쳐 오는 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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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영양군 집중호우로 농작물 45ha 피해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예천, 문경 등 경북북부지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영양군에서도 일부지역에서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입암면이 128mm의 최고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이가운데 입암면 산해 3·4리와 신사1리 영양읍 현3리와 감천2리 등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영양군 지역에서도 모두 45ha의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것으로 영양군은 밝혔다.   오도창군수는 이날 관련부서장들과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해 빠른 피해복구와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오군수는 “전국적인 피해규모에 비해 영양군의 집중호우 피해는 적지만 상당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돼 안타깝다”며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줄수 있도록 빠른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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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폭우로 전국 사망자 40명육박, 경북 27명 사망·실종(종합)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쏟아진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이 잇따르면서 사망자가 4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가운데 경북지역에서만 2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당초 지난 16일 오전 기준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3명(경북 17명·충북 11명·충남 4명·세종 1명)으로 잠정 집계으나 충북 오송 지하차도의 시신추가인양 등으로 총 사망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충북과 함께 최대피해지역인 경북북부 지역에서는 16일까지 1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실종 8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9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다. 특히 경북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영주시 풍기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부녀지간인 2명이 숨지고,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마을에서 5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자 19명 중 최소 13명이 산사태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북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져 주민 1천563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또 영주와 문경, 예천, 봉화 등 주택 1만46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대부분 복구됐고, 농작물 1천562.8㏊도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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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청송군, 도내 암 검진 수검률‘1위’
      청송군이 올 상반기 경북도내 암 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암의 조기발견과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암 예방수칙 교육 및 이동 출 검진 안내 등 청송군의 적극적인 홍보가 빛을 발한 결과이다.   군은 올해부터 검진 독려를 위해 연말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 위주로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19.6%) 수검률이 전국(13.4%)과 경상북도(13.1%)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였고, 위암과 유방암 수검률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실행과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개인은 물론 가정과 지역 전체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와 미수검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수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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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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