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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고추, 케나다 등 북미지역 진출 모색
      명품 영양고추가 북미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시화 될것으로 보인다.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북미해외시장 신규개척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은 ‘2024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양군은 지난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l)에서 추진하는 현지 주요활동으로는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캐나다 토론토지역은 총인구 647만 명 중 교민은 현재 20만 명 정도이며, 최근 K-POP 영향으로 K푸드의 진출이 활발하다. 첫 진출에 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민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 수출신호등이 밝아보인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하여 농특산품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빛깔찬 고추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홍보 및 판촉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는 소흘했던 수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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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0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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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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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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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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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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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하다.!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모습(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영양군문인협회(회장 양희)가 주관하는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문향골 문학캠프는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하고 문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학행사로 자유롭게 문학을 논하고 창작하며, 문향의 고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문학캠프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김선굉 시인의 문학특강과 김경종 선생의 “그리움도 가져가!”, 정중수 교수의 “조지훈과 지조론”등의 문학 강연이 이어졌다.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모습   또한 별빛이 아름다운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내 반딧불이 천문대 탐방과 자연생태공원 산책 등 자연 속에서 문학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과 문학캠프 체험을 글로 표현하는 백일장을 갖는 등 문학과 자연을 함께하는 일정에 더해 지훈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됐다.   양 희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가 열의로 문향의 고장을 알리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문학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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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7-26
  • 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영산서원 음악제
    영산서원 음악제 포스터(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영산서원 음악제』가 7월 30일 오후 7시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영산서원에서 열린다.   영산서원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고종 8년(1871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된 후, 2016년부터 3년간 복원 사업 끝에 지난해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으로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음악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으로 관악합주 수제천, 합갑득류 거문고 아쟁병주, 가야금 2중주, 국악단 사물팀의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판소리 명창 정순임과 남창가곡 이희재의 특별출연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산서원 음악제는 영양군의 문화자원인 영산서원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람객 모두가 여름 더위를 잊어버릴 정도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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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7-26
  • 영양수박, 전국 이마트 점령!
    오도창 영양군수가 서울 e-mart 본점인 성수점에서 영양수박 홍보에 나선 모습(출처=영양군)   【이기만 기자】사시사철 전 국민의 식탁을 점령한 영양고추에 이어, 여름 과일의 대표선수 ‘달고 맛있는 영양수박’이 대한민국 최대 유통망 이마트를 점령했다.   영양군은 7월 26일 서울 e-mart 본점인 성수점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수박생산농업인, 농업회사법인 ㈜광일 및 e-mart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영양수박 홍보 및 시식행사를 열었다.   영양군은 산간고랭지의 지리적 이점과 밤낮 기온차가 크고 점질토 토양으로 수박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생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8㎏이상의 고당도 제품을 자랑하며 정품 생산율이 95%이상이다. 7월 26일 e-mart 성수점(본점)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수박생산농업인, 농업회사법인 ㈜광일 및 e-mart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영양수박 홍보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영양군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양수박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이마트 140여개 지점에서 동시에 영양수박 판매 및 시식 행사를 가져 홍보 효과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고품질 영양수박의 브랜드화는 물론 생산 및 유통 기반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품질 영양수박 이마트 출하를 계기로 앞으로 비가림시설, 소형터널재배 지원을 통해 수박재배 면적확대와 생산의 규모화 추진뿐만 아니라, 영양고추 등 영양군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들이 이마트에서 소비자들을 찾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e-mart관계자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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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19-07-26
  • 【이색축제】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영양으로 오세요.!
    제6회 선바위 메기축제 포스터(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영양으로 오세요.! ‘제6회 선바위 메기축제’가 오는 27일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선바위권역 위윈회(위원장 우재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자원을 활용, 주민이 선정한 콘텐츠를 축제화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의미가 크다.   특히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200여만 원의 상금이 걸린 메기잡기 단체전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열쇠를 찬 메기를 잡아라’, 어린이를 위한 대형 풀장과 물총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참가비는 단체 10만원, 개인 2만원이다.   우재윤 선바위권역 위원장은 “이번 선바위메기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볼거리, 먹거리는 물론 즐길거리도 한층 더 풍성해졌으니 지역주민들과 휴가철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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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7-26
  • 달큰하고 쫀득한 영양 저리마을 옥수수 사세요.!
    옥수수 수확모습(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달큰, 쫀득, 영양만점 저리마을 옥수수 사세요.!   영양군 청기면 저리 마을에서는 7월 22일부터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일거리 소득활동으로 옥수수를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솜씨와 노하우 등을 활용해 일거리 소득활동, 생산적 여가생활을 통해 공동체 문화 조성 및 농촌 노인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기면 저리에서는 450평 정도의 옥수수와 400평 정도의 콩을 심어 소득활동을 추진 중이며, 옥수수는 수확을 하여 생산물을 판매하고 콩은 가을에 수확하여 두부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옥수수는 미백 2호, 흑점 2호 2가지 보급종 품종을 재배하였으며, 미백 2호는 과피가 얇고 맛이 좋은 흰색의 옥수수로 현재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자주색의 흑점이 생기는 중만생종 흑점 2호의 찰옥수수도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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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19-07-25
  •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 여름성수기 연장운영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 야경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반딧불이천문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8일 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소장 장유식)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성수기 기간 동안 평소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천문대의 개관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3시간 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을 하여 밤하늘보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으로 추진된 「별생태체험관(구 반딧불이 생태학교)」도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지난 7월 극장 개봉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의 배경이 된 곳으로 도시 속 많은 빛과 함께 지내며 잃어버리고 살던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밤하늘보호공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장유식 생태공원 사업소장은 “매년 더워지는 요즘 청정 수하계곡, 수많은 별과 은하수에 반딧불이까지 평소 우리가 잊고 살던 아름다운 것들을 통해 올여름의 더위와 지친 심신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지 권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25
  • 영양군여성단체協, 지역사랑 ‘온정’ 귀감!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장학금 전달모습(사진출처=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여성단체의회(회장 최계숙)의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지난 5월 개최된“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행사 판매 수익금 중 1백만원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불우계층 장학사업과 반찬 지원 사업, 생신상 차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양군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에 노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청소년과 영양군 교육사업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장학사업과 교육발전 및 우수인재 발굴 사업 추진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25
  • 양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 영양!…‘2019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열려
    2019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유공자 시상 모습(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주관한‘2019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4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색적인 톱 연주와 국악 한 마당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임명예, 이길훈, 김옥순, 김혜자씨 등 4명에 양성평등 문화촉진 유공자 시상과 지역사회 적응우수 결혼이민자 이지혜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산채요리 코너’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 초청 강연은 경북교통방송’달리는 라디오 MC, MBC TV 특강, MBC TV 특강 인문학 콘서트 MC 진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22년간 방송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박동주 강사(글로벌공감교육센터 대표)의 “내 안에 잠든 공감능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변화는 남성 못지않게 여성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남과 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사회를 위해 여성 단체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등 조건은 약자의 요구가 아니라 가진 자의 배려이다. 양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영양 건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에서 오도창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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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영양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자료사진=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사진출처=영양군보건소)   【이상형 기자】영양군청,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 및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영양군은 7월 25일 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영양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영양군 공직자 및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절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와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이면서 체중이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면 가능하며 참여자는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최근 1개월 이내 국외여행자, 전날 과음자 등은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며, 헌혈 직후 흡연이나 음주, 심한 육체 운동이나 사우나는 되도록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고귀한 생명나눔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직원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사랑의 헌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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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 열기 ‘후끈’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 모습(사진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고추, 사과 등 농작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30개리 마을회관과 농가 현장에서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6개 조로 편성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고온과 장마 이후 발생되는 작목별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서다.   또한 영농교육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에도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피해를 줄임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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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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