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영산서원 음악제

7월 30일 오후 7시 영양읍 현리 영산서원에서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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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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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진(영산서원 음악제 포스터).jpg
영산서원 음악제 포스터(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영산서원 음악제』가 7월 30일 오후 7시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영산서원에서 열린다.

 

영산서원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고종 8년(1871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된 후, 2016년부터 3년간 복원 사업 끝에 지난해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으로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음악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으로 관악합주 수제천, 합갑득류 거문고 아쟁병주, 가야금 2중주, 국악단 사물팀의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판소리 명창 정순임과 남창가곡 이희재의 특별출연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산서원 음악제는 영양군의 문화자원인 영산서원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람객 모두가 여름 더위를 잊어버릴 정도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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