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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제24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4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합기도협회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생활체육 합기도의 저변 확대의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600명, 경기 임원 및 선수단 가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각각 대련 경기와 개인연무 경기를 펼쳤다.   합기도는 기본적인 체력 증진 외에도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회복 등 정서적인 측면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장점을 가진 스포츠로써, 최근 다양한 연령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경상북도합기도협회 동호인의 화합 및 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 합기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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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영양고추, 케나다 등 북미지역 진출 모색
      명품 영양고추가 북미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시화 될것으로 보인다.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북미해외시장 신규개척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은 ‘2024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양군은 지난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l)에서 추진하는 현지 주요활동으로는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캐나다 토론토지역은 총인구 647만 명 중 교민은 현재 20만 명 정도이며, 최근 K-POP 영향으로 K푸드의 진출이 활발하다. 첫 진출에 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민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 수출신호등이 밝아보인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하여 농특산품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빛깔찬 고추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홍보 및 판촉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는 소흘했던 수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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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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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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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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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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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여기 어디?] 한여름밤 한 폭의 수채화…천하절경 영양군 선바위에 놀러 오세요!
    선바위 관광지 내에 있는 ‘석문교 음악 분수’ 야경 모습(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낙동정맥을 따라 흐르는 사계절 맑은 물과 환상의 절경을 자랑하는 영양군 입암면의 선바위 관광지!,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듯하나 언뜻 보기에는 거대한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선바위관광지가 여름철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영양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은 물론 영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7월 20일부터 선바위 관광지 내에 있는 ‘석문교 음악 분수’를 가동한다.   석문교 음악 분수는 다양한 방식의 분수 쇼가 음악과 만나 조화롭고 아름다움을 표현해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자양산 남애 절경(사진출처=영양군)   특히, 석문교를 중심으로 선바위와 선바위관광지 주변 산과 절벽의 절경 그리고 석문교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이 음악 분수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배가시켜 한여름 밤에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정영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선바위 관광지를 찾은 모든 사람들이 석문교 분수의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음악 분수의 깊은 여운과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역모자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국민관광지로 선바위 지구에 자연생태마을, 농특산물직판장, 수변휴게공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발 중에 있다. 석문교 음악 분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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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07-20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영양군 어르신 역할 돋보였다!
    이재덕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이 ‘2019년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어르신들이 변하고 있다. 그들의 쉼터인 마을마다의 경로당 풍경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락도 하면서 끼니도 해결하던 경로당이 영양군 복지정책의 주요 척도가 됐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40%에 이르는 영양군의 여건상 각종 복지 정책이 어르신들 일상의 삶속으로 스며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무릎 팍 시리도록 민화투와 고스톱을 치며 소일하던 과거의 어르신과 달리 현재의 신 중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으로 생활체조장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민선 7기 오도창 군수의‘어르신 건강과 행복’이 곧 ‘군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핵심 행정방침과 건강한 삶을 위한 어르신들의 인식변화, 노인회의 역할이 이뤄낸 합작품이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2019년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영양군) 영양군 노인회의 회장님과 지도층 어르신들의 역할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일반적 노인복지의 수혜 대상에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덕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은 7월 19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노인복지의 중간 실행자로서 리더십과 업무전문성, 실무능력을 배양해 발전적인 경로당 운영방향 모색이 이날 교육의 목표였다.   김월선 경로당 광역센터장의 경로당 운영 회계교육, 박종혜 노인회 중앙회 정책이사의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 신 중년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방안은 물론, 노인 복지정책의 수립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어르신 건강과 행복’이 곧 ‘군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행정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영양군 어르신들의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출처=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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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19-07-20
  • 별과 반딧불이의 고장 영양군에서의 짜릿한 추억!
    영양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캠핑축제’영양군 편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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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7-20
  • 무공해 고장, 영양에서 펼치는 캠핑대잔치!
      【이기만 기자】국내에서 밤하늘 별빛이 가장 아름다운 고장 경북 영양이 여름캠핑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은 올해 ‘세계유교문화축전 캠핑축제’장소로 영양군으로 정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양 청소년수련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참여자는 전국 18개팀 70여명의 캠핑매니아들. ‘별과 반딧불이 그리고 영양군 캠핑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캠핑 한마당잔치는 사전예약방식으로 모인 캠핑족들의 축제라고 영양군은 밝혔다.     주요행사내용을 보면 초보캠퍼를 위한 캠핑 학교 운영, 역사 문화 퀴즈, 천문대 단체관람 등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핑축제 기간 중에는 영수증 추첨 이벤트가 펼쳐져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특산품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관계자는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19
  • 시장물건도 배달해 드립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오일장 물건택배서비스를 직접 선보이고 있다   【이상형 기자】“힘이들어 물건을 사도 집에 들고가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영양군에서 택배로 배달해주니까 시장가는게 겁이나지 않아요” 영양군의 ‘오일장 물건택배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전통시장활성화 사업으로 7월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영양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가 연로한 지역어르신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배송서비스는 평일이나 장날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장방문객이나 개별점포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이용할수 있는데 지역민들의 절대다수가 60세이상 노약자들이여서 호응도가 높다는 것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배송서비스는 2만원이상 물품을 구입한 경우 영양읍내에 한해 무료서비스로 운영되며, 거리가 먼 외곽지나 면소재지의 경우 5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2천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영양군은 7월부터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이용고객들의 불편사항이나 추가의견을 청취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키로했다고 밝혔다.   조기승 영양시장 상인회장은 “지역민들의 오랜역사와 서민들의 애환을 간직한 영양오일장이 날로 침체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게돼 시장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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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영양군, 지역상권살리기 총력전!
      【정승화 기자】영양군이 지역상권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지역내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상품권할인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골목상권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7월 17일부터 할인판매가 개시되는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6%. 개인의 경우 한달에 50만원까지 구매할수 있으며, 명절기간에는 최대 10%까지 할인키로 했다고 군은 밝혔다.   영양군이 지역상품권을 개발한 것은 지난 2007년. 지금까지 총 65억원어치의 상품권이 발행돼 영양지역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할인판매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상품권 가맹점가운데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업소를 일제 정리하고, 신규가맹점을 추가모집해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수상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상품권판매를 독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할인권 구매는 영양군의 위탁판매대행기관인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를 통해서 살수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위해서는 지역내 물품구매가 우선돼야 한다”며“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영양읍내를 비롯 면단위 상가에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이 확산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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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7-17
  • [기자의 눈]‘돈 공부’조기교육에 나선 군위군!
    어린이 금융교육 모습(사진출처=군위군)   【이기만 기자】살아가면서 ‘돈’에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돈의 효용성에 대해 눈을 뜰 시기가 되면 이미 ‘돈’이 목을 옥죄고 있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이다.   얼마 전 <열번을 태어나도 부자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의 책도 출간돼 주머니가 텅텅 빈 서민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핵심은 당연히 ‘돈’ 이야기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어릴 때부터 ‘돈 공부’를 좀 해 둘 걸! 하는 후회를 누구나 한번쯤 했을 터, 하지만 우리네 정서상 자식 손자 앞에 두고 ‘돈’이야기는 터부로 여겨왔다.   세상이 달라졌다. 금융이 개인의 삶은 물론 세계인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섬 남쪽 끝에 있는 금융 밀집 구역인 월가(wall street)가 세계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가로 1792년 창립된 세계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주식(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증권회사와 은행이 집중돼 있어 세계 자본주의 경제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위군이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교육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육, 즉 ‘돈 공부’를 실시했다는 소식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살아가면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금융문제에 대한 조기교육이라 할 수 있다. 잘한 일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후원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건강한 경제관념을 키워줌으로써 성인이 되어서도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군의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달아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
    • 뉴스투데이
    2019-07-16
  • 영양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영양 농업인 한마음 대회 모습   【이상형기자】영양지역 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오전10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 회 소속 지역농민 8백여명이 모여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비면 “줌마시대” 여성 단체의 춤과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포창, 생활체육경기, 팀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거연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12
  • 영양군,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모습   【이상형 기자】영양군은 7월 11일 영양군수와 군민평가단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영양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의 군정 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이끌어갈 92개 실천과제들의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조속한 이행을 독려하고 그 결과를 군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약 이행상황 보면 모두 89건의 공약가운데 15.2%인 14건의 공약이 완료됐고, 75건(81.5%)의 공약사업이 정상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으로는 산나물축제장 이전, LPG배관망 지원사업, 읍면단위 새뜰마을 사업확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어르신 목욕바우처제 실시 등이 눈에 띄는 공약실천사항들이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올들어 예산이 최초로 3천억원을 돌파,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차원에서 향후 군정운영에 더욱 활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군수는 이날 총평에서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군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경청하여 빠른 이행보다는 군민이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11
  • 칼라병 확산속에서도 ‘영양 풋고추’ 첫 출하!
    영양에서 올해 첫 출하된 풋고추의 모습   【이기만 기자】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에서 올해 첫 풋고추가 출하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가를 위해 분산형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풋고추가 지난 8일부터 첫 출하돼 시중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영양지역 고추재배농가들은 풋고추는 7월과 10월, 홍고추는 8월과 9월 각각 2개월 분산 재배하고 있는데 풋고추가 노동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기술센터는 밝혔다.   풋고추를 상차하느라 손길이 분주하다   영양에서 분산형 고추재배단지를 운영하는 김병찬씨는 “현재 9ha정도의 규모에 10명의 회원들이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데 공주시에 있는 J팜스에 25톤을 공급하기로 해 약 6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가 소득의 다변화를 위하여 농가에서 필요한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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