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Home >  뉴스투데이  >  정치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4-03-17
  • 〈기획특집〉 박형수 국회의원 신년대담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곧이어 6월1일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에서도 벌써부터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영양·영주·봉화·울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과 신년대담을 통해 올해 영양군 주요 추진사업과 대선전망, 지방선거공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먼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영양군민들에게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영양군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군민이 호랑이’라는 생각으로, ‘호랑이의 뜻’을 헤아리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아 받으십시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이제 임기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회에서의 활동, 어떻게 해오셨는지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공정과 상식, 법치를 파괴하는 정권의 ‘내로남불’에 대해 엄중하게 따지고 경고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정감사와 예산안심의 등을 통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으로 이뤄졌는지요.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 질문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방역의무 이행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완전보상을 주문함과 동시에공수처의 무소불위 권한에 대한 문제점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에서는 검찰 인사와 조직의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그 밖에도 몇 차례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혔으며,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영양군의 숙원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의원님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공약사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5개 공약사업 중에 3개 사업을 실현했습니다. 먼저 군민들께서 ‘통곡의 길’로 명명하시는 ‘31번 국도’는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 반영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연말 국회 예산심의에서 설계비를 증액 반영했습니다. 올해 설계를 하고 내년에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도 총사업비 36억을 들여 건립되며, 올해 약 18억 원의 국비가 투자됩니다. ‘수비면 자작나무 명품숲 관광자원화’는 국토부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이 지원되며, 올해 지원되는 국비는 4억 원입니다. ‘영양군 의료원 건립’은 영양군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상의를 해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새로운 병원을 건립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사업 등이 영양군 공공의료 강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국비지원사업에 수비면에 들어설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이 신규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 영양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어떻게 되는지요.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영양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개발사업으로 가꾸게 되면 자작나무숲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양 도새재생사업과 각종 문화•체육시설,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을환경개선사업 등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사업은 대부분 지원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정당과 대선후보 간의 각축전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TK 지역의 대선 전망과 현재 역할, 지역구 선거대책을 말씀해 주세요.   지난 19대 대선에서 경북은 ‘투표율 80, 득표율 80’이 대선 목표였고, 거의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대 대선 경북 선대본 슬로건이 ‘Again 8080’입니다. 지난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15일, 영양군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대선 필승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민들께서는 ‘투표율 90%, 득표율 90%’를 달성해 전국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는 결의를 하셨습니다. 국민적 소망과 시대적 소명을 헤아리고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목표치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 3월 대선 이후 6월 지방선거가 이어집니다.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도 지자체장 후보군과 광역·기초의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가열되고 있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론과 공천지침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3월에 있을 대선 전까지는 다 같이 대선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당 차원에서도 지방선거 공천기준이 공식적으로 얘기된 것이 없습니다. 향후 당 차원에서 공천기준 등이 마련되면 거기에 준해서 경북도당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의 신망을 받는 분 중에 우리 지역발전에 가장 적임인 분들이 공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1-27
  • 〈세상돋보기〉 얼굴 화끈거리는 북한의 한국 조롱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계속된 거친 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천치’, ‘속물’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문대통령 얼굴사진위로 담배꽁초와 재를 흩뿌려 놓은 사진까지 공개하는 등 남쪽에 대해 무차별 공격언사를 일삼고 있다.   한발 더나아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남 전단 살포계획을 발표하면서 결국 청와대와 정부의 대북전략에 대한 비난이 터져나왔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지난 20일 “북한에 왼빰을 맞고도 오른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라고 비판했다. 김대변인은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 정부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북한이 실제로 전단을 뿌릴 경우 어떻게 대응할텐가”라며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고 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행은 한마디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들이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책구현을 위해 온갖수모를 감내하면서도 화해제스처를 취해왔다.   야당과 보수진영에서 강경한 대북정책을 요구할때도 문대통령과 정부는 변함없이 일방적 북한사랑을 표현해왔음은 모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같은 문대통령의 노력과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화해 상징인 개성소재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문대통령의 한바도 평화프로세스는 제동이 걸려버렸다.   북한 수뇌부가 어떤 정치적 변화를 내부적으로 겪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실세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이 연일 문대통령과 대남도발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소위, 데땅뜨 분위기는 사라진 것이 분명하다.   이미 문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등의 막말을 쏟아낸 적이 있는 북한은 지난 17일 김여정이 문대통령의 6.15 20주년 메시지에 대해 또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   김여정은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며 “한마디로 맹물먹고 속이 얹힌 소리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만 구구하게 늘어놓았다”고 6.15 메시지를 격하했다.   문대통령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친분이 두텁다고 인정받아온 김여정으로부터 이같은 막말이 터져나오면서 정치권은 국민들 역시 당혹감과 낭패감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의 막말과 거친입에 참고 견뎌야 하나. 아무리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지만 일방적인 짝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같은 북한의 금도를 넘은 막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문대통령 임기전반기 동안 참아온 것이 누적돼 지금에 이르렸다는 지적들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한는 국가 수반이다. 대통령에 대한 모욕과 수모는 바로 국민들의 모욕이요 수모인 것이다.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적 자존심을 지키며 한반도 평화를 구현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깜깜이 선거에 후보검증 실종,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토론회에 적극 나서라!”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도, 유권자들의 후보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선거가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그나마 각 언론사 주최의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질과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기회마저 일부 후보자의 불참으로 무산됐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상황이 여기에 이르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안동 MBC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지난 3일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측이 일방적으로 거부해 무산됐으며 현대HCN 새로넷 방송 상주시장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가 거부해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2시에 예정됐던 지역 언론사 주최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도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를 비롯한 타 후보들이 불참을 통보해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지난달 27일에는 포항지역 언론 6개사가 공동 기획한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불참해 무산되고 급기야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의 단독대담으로 전환해 방송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후보는 방송토론을 하루 앞둔 26일 저녁 9시가 지나서야 불참을 통보해 주최측과 상대 후보를 황당하게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방송사를 비롯한 여러 언론매체에서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유권자들에게 공직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제공하고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한편 상호 토론을 통해 대안마련과 준비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코로나19로 유권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기만일 뿐만 아니라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해묵은 등식만 믿는 오만이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자신 있고 당당하게 토론회에 나와 시민들에게 검증받기를 바란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4-06
  • 황병직 도의원·전풍림 시의원 장윤석 후보 지지 선언!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장윤석 선거사무소   【영양신문】이상형 기자 = 4.15 총선을 10일 앞두고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선거구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4일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은 무소속 장윤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장윤석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병직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경륜이 있고 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풍림 시의원도 “제21대 총선에서 영주를 가장 잘 아는 영주 출신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와 함께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두 의원님은 오직 지역발전만을 고민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며 “두 의원님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꼭 4선 의원이 되어 두 의원님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윤석 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공천받은 13명의 경북지역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도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3선 이상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초·재선 의원들만으로는 제대로 된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기도 힘들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당선이 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경북 유일의 3선급 이상의 국회의원이 되며,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예산 전문가로서 확실한 힘과 경험을 갖춘 후보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박노욱 전 봉화군수, 김제일·박동교 현 봉화군의원, 김창언·우영복·김종천 전 경북도의원, 김인환·김현익 전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송명애·전영탁 현 영주시의원에 이어 황병직 현 도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장윤석 후보 지지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4-06
  • 장윤석 후보, 울진‧영양 선대위 출정식…“4선의 힘으로 지역발전 책임”
    장윤석 후보 출정식 모습@장윤석 후보 사무소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장윤석 후보의 울진·영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23일 열렸다.   출정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중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병철 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군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21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큰 정치, 큰 봉사로 마지막 정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4개 시군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약 500조의 국가 예산을 다룬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울진·영양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울진과 영양지역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내놨다. 울진에서는 지역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원전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에는 국도 31호선(청송~영양~봉화) 4차선 확장과 지방도 918호선(봉화~재산~영양) 확장 및 국지도 승격 그리고 구주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당선되는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 대표, 국회부의장에 도전,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부 법무실장과 검찰국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법률·예산 전문가이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4-03

실시간 정치 기사

  •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 ‘설 밥상민심’ 잡기 안간힘!
      대선과 코로나19에 가려 좀처럼 분위기가 뜨지 않는 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 온데다 곧이어 지방선거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설연휴’에 승기를 잡으려는 몸부림이다.   특히 이번 설은 주말을 포함해 일주일 가량 긴 연휴로 이어질 예정이여서 ‘설밥상여론’이 인지도와 지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효할 것으로 후보자들은 보고 있다. 설 민심잡기는 ‘현역’과 ‘도전자’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역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경우 이미 인지도면에서 우위권을 점하고 있어 느긋한 반면 신예출마예정자들은 인지도가 낮아 가족과 친인척이 한꺼번에 모이는 설연휴기간이 얼굴 알리기에 최선이라는 계산이다.   경북지역에서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A씨는 “여야정치권과 언론 등이 온통 대선정국에 매몰돼 있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치러지는 지방선거분위기는 아예 실종됐다”며 “설 연휴기간에는 객지로 나간 친구들과 동창들이 대부분 고향을 방문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기간 중 최대한의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군의원에 출마하려는 B씨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야 하는데 대선분위기와 코로나19로 지방선거분위기가 뜨지 않아 애로를 겪고 있다”며 “적은노력으로 많은이들에게 홍보할수 있는 SNS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권자들의 무관심도 한몫하고 있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올해로 8회째 실시되는 동시지방선거로 광역 및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도교육감선거 등이 한꺼번에 실시되지만 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로인해 ‘현역’이 ‘도전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선거 5개월을 앞둔 현재까지 현역인 이철우 지사외에 출마를 표명한 후보군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북도교육감의 경우에도 임종식 현 교육감외에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연구원장 등 4명이 잠정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일부여론조사결과 임교육감의 일방적 우세가 이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선거도 문화적경향이 강해 모든 시선이 치열하게 공방을 펼치고 있는 대선에 매몰돼 있어 상대적으로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있다”며“3월 대선이 끝나야 지방선거 분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1-27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접수, 2월1일부터 개시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접수가 2월1일부터 시작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들이 등록할 수 있다.   또 2월18일부터는 시·도의원과 구·시의원 및 기초단체장이, 군의원과 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기간개시일 전  60 일인 오는 3월 20 일부터 등록이 개시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통상적으로 개최하던 입후보안내 설명회 대신 입후보안내 주간을 운영하고 전화 등 비대면 방식과 개별 방문 등 찾아가는 입후보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 각 구·시·군선관위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안내공문·전화·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적극적인 안내와 함께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선거사무안내 책자와 영상을 제공하는 등 지방선거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입후보예정자가 개별 방문을 통해 안내·검토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경북도선관위 선거과 및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전화로 문의해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예비후보자 가운데 지방선거에 최종적으로 나설 후보자에 대한 등록 신청은 오는 5월 12 일부터  13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지방선거 후보자는 오는 5월 18 일까지 선거 벽보를 제출, 이튿날인  19 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대선과 마찬가지로 선거일 하루 전인 오는 5월 31 일까지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오는 5월 27~28 일, 선거 당일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개표는 대선과 지방선거 모두 각각의 투표 마감과 동시에 시작된다.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자체장선거 예비후보자, 지역구지방의원선거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고 예비후보자와 후보자를 합해 선거비용제한액의  100 분의  50 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1-18
  • 국민의힘 영양군 당협, 제20대 대통령 선거 필승결의 대회 개최
    국민의힘 영양군 당협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 선거 필승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 오도창 영양군수, 이종열 경북 도의원, 오창옥 군의원, 안재범 영양군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박재원 영양군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권영택 영양군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조현동 영양군 청년위원장, 소속 당원 등이 참석해 정권 교체 각오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영양군 선거대책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국민의힘 응원의 함성 퍼퍼먼스 “대통령 윤석열·영양의 힘·정권교체·대선필승”으로 진행됐다.     안재범 영양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반드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여 영양군을 위해 애쓰시는 박형수의원님이 국민의힘에서 더욱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재원 영양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필승결의대회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을수 없다.”며 “우리 지역구 당원이 45,000명이고, 책임당원 20,000명 이상으로 전국 최고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구는 10% 더 높은 투표율 90%, 득표율 90%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자.” 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1-17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박홍열 전 청송부군수
    “영양군 예산 5천억원,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열어 ‘새바람, 부자영양!’으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양군에서도 지방선거출마예정자들이 속속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민들의 최대 관심이 바로 영양군수출마예정자들. 영양군의 사령탑이라 할 수 있는 군수선거에 누가 나올 것인지, 어떤 인물들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본지는 순차적으로 영양군수출마예정자들을 만나 출마동기와 포부, 군정구상 등 다양한 속내를 소개하고자한다. 인텨뷰 대상자는 무순이다. 전병호씨에 이어 2호 인텨뷰 대상자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박홍열 전 청송부군수(62)를 만났다(편집자 주)   영양군청이 바로 보이는 군청길 2층 건물 창문에 ‘영양 사랑방’이라는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이곳이 박홍열 전 청송부군수가 둥지를 튼 대망의 2022년 지방선거 총괄본부인 셈이다. 아직 선거기간은 남아 있지만 그는 일찌감치 선거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4년전 59표차로 오도창 군수에게 석패한 그에게 이번 선거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시쳇말로 군수선거 ‘재수’에 나선 그에게 고향 영양과 영양군민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그가 그리는 영양의 미래는 무엇일까. 2층으로 오르는 좁은 계단길로 올라서니 출입문에서부터 그를 알리는 ‘선거벽보’가 긴박감을 주고 있다. ‘영양사랑 박홍열’, ‘새바람 부자영양 박홍열’이라는 문구가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그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하다.    오도창 군수에게 도전하는 만큼 돌풍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와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는 작은농촌 영양군을 부자영양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철학이 담겨있었다. 절치부심 4년의 시간을 그는 어떻게 보냈을까. 그리고 4년의 시간동안 그는 어떤 승리전략으로 다시 고향 땅에서 승전의 깃발을 내걸었을까.     ▲ ‘영양사랑방’은 언제부터 개소했는지요. 통상적인 선거사무실과는 다른 사랑방 느낌이 인정스럽게 다가옵니다.   사실 이 건물주인은 제 친구인데 선거사무실로 사용하려고 임대해 지난해 9월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고향인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사랑방이라고 이름지었구요.   ▲ 그동안 영천장애인복지관장으로 재직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이후의 근황을 말씀해 주세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저에게 당선에 버금가는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고향민들의 열화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59표 차이로 석패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선거패배후 마음을 잡지 못해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영양에 있는 것이 힘들어 아내와 함께 절에도 가고 여행도 다니며 어지럽던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던 중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2019년 1월부터 복지관장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다보니 제 마음의 상처도 치유할 수 있게 됐구요. 공직에서 배우지 못한 사회복지의 절실함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참된 시간들이었습니다.     ▲ 2018년 군수선거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지금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당시 무소속 군수후보로 출마해 6개 읍면 가운데 5곳에서 승리할 만큼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습니다. 정당공천후보가 아닌 무소속후보에게 이정도의 지지를 보낸다는 것은 그만큼 저에 대한 군민들의 사랑이 크다는 뜻이겠죠. 만약 제가 당시 정당공천후보였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국민의힘에 입당한것도 그런 이유가 많습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과는 오랜 인연이 있구요. 영양과 울진, 봉화, 영덕, 청송 등 5개 지역출신들로 구성된 ‘대구 오청회’ 모임이 있는데 제가 오청회 영양군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울진출신 주호영· 주성영 전의원 등도 오청회 회원입니다. 이런 인연으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직도 맡게 됐구요.   ▲ 항간에는 지난 2020년 총선당시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에 크게 기여한 덕분에 국민의힘 공천에 유리할 것이라는 말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박형수 국회의원과는 오청회 등을 통해 오랜 지인이지만 공천에 관련한 일체의 언급은 없습니다. 특히 3월 대선승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누구라도 지방선거에 대해 말할 수도 없는 분위기라고 봅니다. 영양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야 정당 모두 대선이후 지방선거 공천작업이 본격화 되겠지요. 향후 공천에 있어 지역구인 만큼 박형수 의원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략공천이니 경선이니 하는 공천방침도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공천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동안 지역민들 한분한분에게 저의 고향사랑과 영양발전의 비전을 말씀드리며 지지를 호소하는 입장입니다.     ▲ 영양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경북도를 거쳐 청송부군수와 부이사관으로 퇴임하기까지 40년의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직과정에서 특별히 내세울만한 특장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1978년 영양군청 산업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6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해 퇴직할 때까지 40년 공직기간동안 수많은 부서를 거치며 다방면의 행정경험을 쌓았지만 특히 ‘예산과 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경북도에서 10여년간 도정을 총괄하는 예산부서에 근무하며 수많은 일화를 낳았습니다.    지난 2011년 강석호 의원시절 국비 8조원을 확보해 도정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또 청송부군수로 재임중에는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런 노력덕분에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부분 대상’과 ‘지역행정발전공로 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 공직기간중 고향인 영양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요.   저의 장점이라면 촘촘한 인맥관리입니다. 전화번호만 2만여개 보유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 모든 것이 고향인 영양사랑에서 비롯됐습니다. 공직기간중 재대구영양군향우회장으로 5만여명의 영양출신들과 화합을 도모했고, 전국향우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영양군수는 예산과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인적네트워크,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경륜,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야 말로 우리 영양을 한층 발전시킬수 있는 시금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영양발전을 위한 다양한 구상이 있겠지만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당면현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각종 국가통계지표에서 보듯이 향후 30년 뒤 시군 소멸대상에 영양군이 포함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줄어드는 인구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청년들이 찾아들 수 있는 영양으로 탈바꿈해야 된다고 봐요. 고령층이 늘어나고, 젊은이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영양의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둘째, 시급한 현안으로 하루빨리 군립의료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5세이상 인구가 절반가량 되는 영양군에서 낙후된 의료문제는 주민복지차원에서도 개선되야 합니다. 청송과 울진, 울릉에도 군립의료원이 있는데 영양에만 의료원이 없습니다. 정부, 경북도와 적극적인 협상과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영양의료원 건립을 실현시키겠습니다.     셋째, 접근성입니다.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는 영양을 도시지역과 근접시키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서는 31번 국도 선형개량을 대대적으로 확대해야 된다고 봐요. 최근 31번 국도 선형개량이 확정됐다고 하지만 입암~영양읍 등 3개 구간에 불과합니다. 좀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정책입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밖에도 농축산업의 고부가가치 증대사업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농가소득연계 등 수많은 현안들이 즐비하다고 봅니다. 제가 당선되면 영양군이 안고 있는 지역현안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방군수’가 아닌 ‘세일즈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부처와 국회, 경북도 등을 뛰어다니며 저의 전문성인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영양군 예산 5천억원,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열어 ‘새바람, 부자영양!’으로 만드는데 이 박홍열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반드시 고향 영양을 살려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1-04
  • 영양 31번 국도 선형개발 설계비 국비반영
    영양군민들의 숙원사업인 ‘31번 국도 선형개량’ 설계비를 포함한 영양과 영주·봉화·울진지역 현안사업 대부분이 국비사업으로 반영됐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최근 지역구 국비예산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은 국비사업은 영양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31번 국도예산. 박형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관련 설계비는 전액 반영돼 당장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양지역은 31호 국도 선형개량 설계비를 포함해 △상수도 현대화사업 30억원 △급경사지붕괴 위험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39억5000만원 등 14개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돼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역별 국비예산사업을 보면 △영주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화사업‘ 착공 예산 200억원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111억원이 증액된 최종 2904억원이 반영됐다.   또 울진군민들의 숙원인 △포항~울진~삼척 전철화사업 연관 당초 정부안보다 30억원이 증액된 1794억원이 최종 확정돼 울진지역 철도시대 개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립봉화양묘기술 체험·교육관 사업이 신규로 반영돼 봉화군에는 새로운 국립기관이 또 하나 들어서게 됐고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재생 활성화사업 △영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사업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등 8개 사업 217억원이 증액됐다.   SOC 도로 분야에서는 △영주 단산~부석사(국지도 28호) 165억원 △봉화 청량산~법전(국도35호선) 선형개량 111억원 △울진 온정~원남 국지도 착공비 2억원 △영양~평해간(국도 88호) 국도 153억원 △청송 진보~영양 입암(국도31호선) 설계비 등이 반영됐다.   또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 18억원(총사업비 210억), 수송기기용 고강도경량소재 표면처리 시생산기반 구축 18억원(총사업비 200억) 등 영주지역 12개 현안사업도 이번 국비예산에 반영됐다.   봉화군의 경우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347억원 규모의 국립봉화양묘기술 체험·교육관 사업을 필두로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60억원 △국도 35호선(청량산~법전 구간) 선형개량 111억원(총사업비 1300억) 등 13개 현안사업이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지역은 △포항~울진~삼척 전철화사업 △울진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20억원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과 운용센터 구축 44억원 △울진·남울진 체육관 건립 41억원 등 17개 현안사업이 국가 예산안에 반영돼 해양관광도시 도약위한 기틀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박의원은 최근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네거티브 검증단 부단장을 맡았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1-12-08
  • 오도창 영양군수, 차기 영양군수 적합도 47.5% 나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양군지역에서도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경우 다른 출마예정자들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경북소재 언론사의 의뢰를 받아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오군수는 ‘차기 영양군수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적합도’ 등에서 45%이상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전코리아는 이번 여론조사 대상자로 모두 5명을 선정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당시 본선에서 맞붙었던 오도창 현군수와 박홍열 전 청송부군수, 김상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3명에다 내년선거 군수 출마예정자로 알려진 전병호 전 영양읍장, 윤철남 전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 등으로 압축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대상에서 그동안 유력 영양군수 출마예정자로 알려진 이종열 경북도의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출마와 도의원 재선도전을 놓고 아직 명확한 노선을 결정하지 못한 이종열 도의원이 포함됐을 경우 조사결과가 다각화 됐을 개연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비전코리아가 영양지역 18세이상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차기 영양군수 후보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오도창 군수가 47.5%로 압도적으로 높고, 다음이 박홍열 전 청송부군수 27.3%, 전병호 전 영양읍장 8.3%, 윤철남 전 지사장 3.9%, 김상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1.8%, 기타 11.3% 순으로 나타났다. 오군수의 지지율이 2위인 박홍열 전 청송부군수와 20%정도의 높은 격차를 보였다.   ▲또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오도창 46.2%, 박홍열 28%, 전병호 9.4%, 윤철남 4.9%, 기타 11.6%순으로 나타나 오군수가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강세지역인 영양지역의 지역구 성향으로 볼 때 국민의힘 지지군민들의 오군수 지지가 높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색적인 조사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3명의 후보군에 대한 현재 군민들의 반응도 나왔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3명의 후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대결」을 가상한 질문에서도 오도창 52.4%, 박홍열 29.5%, 김상선 4.0%, 기타 14.2%로 나타나 오군수가 과반수이상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4년전에 비해 현역군수로서의 프리미엄 등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77.2%로 가장 높고, 더불어민주당 9.7%, 정의당 1.2%, 국민의당 1.0%순으로 응답했다. 야당강세지역인 TK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오도창 현군수에 대한 군정운영평가와 오군수가 재출마할 경우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군민들의 성향도 조사됐다.   먼저 ▲「오도창 현군수 군정운영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72.8%로 부정평가 18.3%를 눌렀다. 또 ▲「오도창 현군수 재출마시 지지여부」에 대한 질문에 과반이 넘는 54.5%가 지지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5.7%에 그쳤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비전코리아가 12월2일~3일까지 영양군 만 18세이상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100% 유선전화 무작위추출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신뢰수준은 ±3.7% 포인트라고 여론조사기관은 밝혔다. 상세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1-12-08
  • [인터뷰] 기획·예산확보의 달인 ‘영양출신 이종열 경북도의원’
    이종열 경북도의원   【정승화 기자】제11대 경북도의회에서 언론과 동료의원들로부터 가장 호평을 받는 도의원이 있다. 바로 경북 영양군이 지역구인 이종열 경북도의원. 초선의원임에도 의회에 입성한 첫해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에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동료의원들로부터 ‘기획·예산확보의 달인’이란 별명을 얻은 이종열 도의원이 생각하는 고향 영향사랑과 지역정치인으로서의 가치관,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물어봤다(편집자주)    ▲ 초선 도의원임에도 영양은 물론 도의회 안팎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데 비결은?   지난 2018년 6.13지방 선거를 통해 “작지만 강한 영양, 함께 잘사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일념으로 고향 영향에서 출마해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영양유일의 지역구 도의원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정말 밤잠 안자고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전반기 도정의 기획과 예산을 평가하고 수립하는 요직인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영양은 물론 경북 23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저의 고향인 영양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힘썼습니다. 군민들의 생활상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파악하는 게 소통정치의 핵심이었죠.   저에게 ‘도의회는 안가고 왜 자꾸 돌아다니느냐’고 질책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지역민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반증이겠죠. 여기에 국회의원, 군수, 군의원과의 가교역할을 하는데도 충실했다고 자부합니다.    ▲ 영양출신 도의원으로서 지역구인 영양군 발전을 위한 성과가 있다면?   의정활동을 하면서 영양군의 현안과 숙원사업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다면 이번에 정부의 예타사업을 통과한 31번 국도일겁니다.   물론 이사업이 통과하기까지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의 힘이 가장 컸지만 중간 조력자 역할을 한 저의 보람도 못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양에서 나고 자란 기억 때문에 역사적인 기쁨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이제 5년후면 영양 관문도로가 왕복4차선 도로로 개량된다고 생각하니 군민들과 더불어 기쁩니다.   영양군민 모두의 단합된 힘이라고 봐야죠. 영양의 미래가 뻥 뚫리는 희망의 길이 될 겁니다.   다음으로 31번국도 선형개량과 더불어 지방도인 영양읍 관문도로 700m를 경북도에서 4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성사시켰습니다.   제가 도정질문에서 집행부에 이를 요구했고, 이철우 도지사가 영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설득작업을 통해 최종 확정했죠.   모두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국토부 지방도 노선승격 승인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31번 영양구간이 중앙정부예산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관문도로 역시 경북도 지방비로 완공되면 교통오지이자 상습 병목 지역이었던 영양군의 도로문제는 완전 해결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 영양소방서 신축사업을 성사시킨 것도 큰 보람입니다. 신축 영양소방서는 영양읍 하원리에 올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8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부지 11,402㎡(3,455평), 사업비 106억원(설계비 4억원, 건축비 102억)가 투입되는 최신식 소방서로 탄생하게 돼 향후 영양지역 화재사건이나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밖에 인구유출방지를 위해 영양읍 동부리에 추진중인 ‘영양동부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유치하게 된 것도 보람입니다. 이 사업은 경북개발공사 주관으로 영양읍 동부리에 부지 2,020㎡(611평), 세대수 44호 규모, 7,665백만을 투입해 2024년 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 의정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정질문과 조례발의가 있다면?   지난 3월5일 제322회 임시회에서의 도정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영양군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말했죠.   경북 농어촌지역이 모두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영양군은 도로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역설했던 겁니다.   고속도로, 4차로, 철로 등 3로가 없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영양임을 제가 강변했고, 동료 도의원들과 집행부인 경북도 공무원들도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죠.   도의원으로서 가장 가슴이 뜨겁고 용솟음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인식의 바탕위에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추진과 영양 31번 국도의 4차로 확장추진을 촉구했던 겁니다.   이밖에도 5분발언 등을 통해 보육시설(어린이집)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도록 하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 보육조례’를 개정토록 했습니다.   또 경북도내 농산물의 정확한 정보수집으로 과잉생산, 홍수출하 등으로 인한 가격변동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농산물 정보기반 생산 및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한 것도 보람이죠.    ▲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정치행보에 대한 입장은?   아직 남아있는 도의원 임기를 충실히 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저의 발자취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이 기반이었다면 좀 더 큰 지역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영양군의 도약을 위한 걸음이지요.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것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1-09-21
  • 박홍열 전 영양군수 후보,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위촉
    박홍열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지난 1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다.@ 사진제공=박홍열 상임고문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박홍열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지난 1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다.   박 상임고문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7차 월례회 및 대선전략 회의'에서 이준석 당 대표 명의의 위촉장을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박홍열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영양출신으로 1978년 영양군에서 공직을 출발하여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거처 청송부군수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재대구영양군향우회장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역임한바 있다.   박홍열 상임고문은 "40여년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소멸위기, 인구절벽에 처한 영양군을 새바람 부자영양으로 바꾸겠다"며 "내년 대통령선거 승리를 통해 중앙당 인맥을 활용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정치
    • 국회/정당
    2021-09-02
  • [ 세상돋보기 ] 조국의 블랙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여당의 고민
    정승화 주필 / 편집국장   문재인 정부 4년동안 최대이슈였던 ‘조국사태’가 결국 이정권의 막바지까지 정리되지 못한 채 흘러갈 전망이다.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구속으로 한동안 잠잠해지나 싶더니 최근 조국 전 장관이 자서전 ‘조국의 시간’을 펴내면서 또다시 정치권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그의 자서전은 한마디로 검찰이 표적으로 자신의 집안을 수사해 한집안을 풍비박살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입시비리 등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은 입시제도 등 사회적 영향으로 돌리고, 도의적 책임은 있지만 법적책임은 없다는 식의 강변을 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재판에 출석해서도 사건에 대한 반론이나 해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신의 자서전이나 개인 SNS를 통해 일종의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더불어민주당내에서도 ‘조국지지파’와 ‘반대파’로 나뉠만큼 분란의 불씨로 재조명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의 일거수일투족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연결돼 있어 여당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조국사태가 절정에 이르렀을 당시 문대통령이 ‘마음의 빚을 졌다’는 표현을 할 만큼 조국장관과 문대통령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운명공동체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압승을 기점으로 이준석 돌풍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조국사태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형국이다.   급기야 최근 당대표에 선출된 송영길 대표가 조국사태에 대해 지난 2일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여당의 혼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만하다.   상대적으로 여당내에서 ‘반친문파’로 분류되는 송영길 대표의 이 같은 조국사태사과는 또다시 당내 ‘친문파’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연쇄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조국사태가 이젠 더불어민주당내 계파간 갈등의 불씨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여당 대권주자들도 조국사태에 대해 대부분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정세균·이낙연 등 대권후보들이 모두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문재인 정부 4년동안 지지세력은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의 눈치를 보기때문이라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당내 대권후보 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는 대깨문의 지지를 업어야 하고, 궁극적으로 대권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의 환심을 사야하는데 ‘대깨문’과 ‘국민’사이에 놓인 그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문재인파’로 분류되는 송영길 대표가 이런 ‘물과기름’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조국사태를 사과하는 처방을 했으나 그 효험이 있을지는 두고볼 일이다.
    • 여론마당
    • 기고
    2021-06-11
  • 앞서가는 영양군 장학사업,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실현
    영양군청 전경@사진출처=영양신문db   【이기만 기자】 재단법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30일 제26차 정기이사회 회의에서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안을 포함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격 실시되며, 신규 장학사업을 포함한 2021년 장학금 재원은 기탁금과 예‧적금 이자수입 등 관련 예산으로 총 3억5천6백만원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며, 신규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초‧중‧고 졸업자, 관내 고교 졸업자’출신 대학신입생이다. 초․중․고 모두 졸업한 학생의 경우, 대학 입학 등록금 한국장학재단 등 타 장학금을 제외하고 본인부담금의 반값(2백만원 한도)을 지원받으며 관내 고교 졸업자의 경우, 성적제한 없이 1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2008년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되면서 특별․특기 장학생 등 수혜범위를 확대하여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등록금 반값 지원과 함께 강화된 장학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양군이 힘껏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1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