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 출마예정자인 박홍열 예비후보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홍열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몸살기운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이에따라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박예비후보측은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을 각 언론사에 통보했다.
캠프 관계자는 “당초 20일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를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박예비후보의 코로나 확진으로 연기했다”며 “법정격리기간인 7일후인 24일 예비후보등록을 한후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출마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