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기자】영양군이 7월6일~7일 노인일자리 15개 사업장을 찾아
210여명의 참여 어르신들과 진솔한 『소통간담회 및 폭염대비 현장점검』
하고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기간 동안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사업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재유행 차단과 본격적인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예방 수칙에 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 노후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 감사하며, 깨끗한 일월면 만들기에 보탬이 된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현석 일월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과
안전임을 잊지 마시고 덥다고 느끼시면 바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하셔야
하며 생활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으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